리지앙 차마고도의 출발지 입구 입니다 리지앙은 마방들이 많이 모이던 곳 입니다 옛날 마방들이 길을 떠나던 사진 입니다 나시족 마방 할아버지가 옛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리지앙에서는 아침에 출발하는 말이 수 천 필이나 되었고, 여기에 티벹 라사로 떠나는 야크도 8~9천 필이나 되었다고 말 합니다 수 많은 말과 야크의 발에 단단한 바위가 움푹 파여 들어 갔습니다 14살 때부터 3대 째 50년 동안 마방 일을 했다는 백족(白族) 할아버지의 지난 날의 회고 입니다 마방 일의 시작은 가족들을 먹이고 살기 위해서 였습니다 처음엔 말도 없어서 남의 말을 빌려서 시작한 마방 일이지만 곧 말도 내 것으로 사면서 생활은 조금씩 펴졌다고 했습니다 차마고도 다녀 오는 일이 목숨을 걸만큼 위험하기도 하지만 돈 벌이도 쏠쏠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