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겨울 나담 축제와 겨울 얼음 물 수영 오늘(12월24일)은 바깥 기온이 영하 7도라고 합니다. 한 동안 봄날 같았는데, 자리를 잠시 비웠다가 동장군이 자기 자리로 돌아 온 것 같습니다 12월 말에 내몽고의 후허하오터와 빠오터우(寶頭)를 자동차로 왕복 8시간 산업시찰을 하다가 황하상류의 다리 위에서 잠시 매서운 혹한의 매서.. 내몽고 2018.12.24
내몽고,황하의 라오니우완(노우만) 협곡과 토굴집 라오니우완(老牛灣)은 중국의 산서성과 내몽고자치구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의 10대 아름다운 협곡 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이 부근에 토굴에서 사람들이 얼마 전까지도 살던 흔적들이 남아 있으며, 한 노인네 부부가 지금도 토굴 집을 지키면서 살고 있습니다 라오니우완.. 내몽고 2018.02.06
내몽고, 영하 40~50도C의 추위 내몽고의 겨울도 시베리아 추위 만큼이나 기온이 영하 40~50도C 정도로 내려 갑니다 저는 중국 여행시 내몽고의 후허하오터 황하상류에서 그리고 요령성의 심양(瀋陽)에서 영하 35도C의 추위를 경험했지만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모두들 추위를 잘도 견기며 살아갑니다 여하간 해가 떠 .. 내몽고 2018.02.04
소수민족 어원커(愕溫克) 족의 겨울 생활 내몽고의 동북쪽에 있는 후룬뻬이얼 지역의 자작나무 숲 지대 입니다 어원커 족은 순록 유목과 강이나 호수에서 고기를 잡으며 사는 중국 소수민족의 하나 입니다 이런 자작나무가 빼곡한 숲속에서 순록을 방목하자니 순록의 귀에다 종을 하나씩 달아 놓고 종소리에 따라서 순록들을 찾.. 내몽고 2018.02.03
내몽고,후룬뻬이얼에 사는 어원커 족 어룬춘(鄂倫春 악륜춘)박물관은 만주족박물관(滿族博物館) 맞은 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룬춘(鄂倫春 악륜춘)박물관 앞에 세워진 상징물입니다 어룬춘(鄂倫春 악륜춘)족은 혹한의 추위를 견디면서 수렵과 물고기 사냥으로 지내는 소수민족의 하나입니다 어룬춘(鄂倫春 악륜춘)박물관.. 내몽고 2018.02.03
양원정의 몽골 기행(울란바토르) 3~3 제2차 세계대전 승전을 기념하기 세운 자이승 승전탑 입니다 자이승 승전 기념탑에 오르면 울란바토르의 시가지가 다 내려다 보입니다 이 아저씨는 관광객들에게 독수리와 사진을 찍게하고 요금을 받습니다 5성급인 호텔 몽골리아 (Hotel Mongolia) 입니다 몽골의 나담(Nadam, 중국어로는 那達.. 내몽고 2017.12.07
양원정의 몽골 기행(에르덴 조 사원) 3~2 몽골에 최초로 세워진 티벹식 라마사원을 양원정이 찾았습니다 에르덴조 사원은 11월12일 포스팅을 한 바 있으나 사원의 이모저모는 사진을 담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여기에 다시 올려도 색다른 면을 볼 수 있습니다 경통은 경전(經典)을 담아 놓은 통을 말 합니다 우리.. 내몽고 2017.12.06
양원정의 몽골 기행(허르헉 요리) 3~1 푸른 초원에서 평화스럽게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고 닜는 양 떼의 풍광 입니다 멍걸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쳉헤르 온천지대까지는 자410km이며, 자동차로 최소 7~8시간이 걸립니다 가는 도중에 소나기를 만나고 차가 진흙탕길에 빠지는 바람에 쳉헤르 온천지대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대.. 내몽고 2017.12.05
몽골 트랙킹(몽골 전통요리 허르헉) ~8 몽골의 겨울 눈은 빨리 내립니다 대개는 9월 중에 첫 눈이 내리지만 때론 8월에 내릴 수도 있습니다 몽골을 여름에 여행한다고 해도 해가 지면 추워지므로 겨울 옷 따로 준비해야 하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백두산 천지 구경하려면 여름 철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즉 .. 내몽고 2017.12.03
몽골 트랙킹(몽골 올레길 걷기) ~7 몽골에도 한국의 올레길이 있습니다. 일본의 큐슈 올레길 수출에 이어 두 번째의 제주 올레에서 해외로 진출한 것 입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교외의 올레길을 찾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외국인들 중에는 한국의 여성 단체 팀도 있습니다 몽골 올레길의 시작 지점 입니다 울란바토르 시 환경.. 내몽고 201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