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의 중국여행기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Tbilsi)를 보면서 조지아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그리고 조지아의 다양한 음식문화도 몇 번 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트빌리시는 단순한 조지아의 수도가 아니라 삶의 전부이고 그들의 삶 그 자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조지아의 전통 ..

새 모양으로 쓰여진 글자, 그래서 "새 글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지금 찾아가는 곳은 학살 박물관 입니다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과거의 역사도 알고 조상들이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도 상기합니다 아르메니아에서도 이웃하고 있는 조지아처럼 포도를 많이 재배 합니다 수도 예레반의 전..

아르메니아는 세계에서 첫 번째의 기독교 국가 입니다 깊은 산 절벽 위에 지어 놓은 아르메니아의 여러 수도원들을 소개 합니다 하흐파트 수도원 입니다 아흐탈라 수도원 입니다 수도원은 어린 아이들의 좋은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 수도원의 내부를 둘러 봅니다 폴란드에서 관광 왔다..

아르메니아의 전통 옷을 입은 귀여운 인형들 입니다 여자 인형은 가유식, 남자 인형은 아르딱 이라고 부릅니다 공예품 노점상이 많은 베르니사즈 시장(Vernisage Market) 을 찾아 가 봅니다 동(銅)으로 만든 차나 커피를 끓이는 포트 입니다. 나무로 만든 손잡이가 깁니다 노점상 주인은 체스..

아르메니아 아이들이 엄마들이 라바시 빵을 만드는 동안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든 인도든 화덕에서 구어내는 라바시 빵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중국의 신강 위그르 족이나 섬서성 서안의 회족들이 굽는 "란"이란 빵이 둥근데 비해서 모양이 길쭉한 것이 ..

돌을 깎아서 만든 십자가로 묘비나 기념비로 사용 됩니다 하츠카르(Khachkar) 라고 부릅니다 돌로 하츠카르를 만들고 있는 장인 입니다 깊은 협곡에 수도원이 하나 보입니다 하츠카르들이 보입니다 수도사들의 묘비로 보입니다 합창단원들이 합창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주 크고 불가..

아르메니아(Armenia)는 조지아의 동남쪽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슬픈 역사를 간직한 기독교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적이 약 3만 km2이면 인구는 약 306만 명이고 언어는 아르메니아를 사용 합니다. 수도는 에레반(Yerevan)이며 종교는 아르메니아 정교 입니다 구 소련이 붕괴될 때 조지..

만년설이 덮인 코코서스 산맥의 깊은 골짜기에 감시망같은 탑 모양으로 돌로 쌓아 지은 주거지들이 있습니다 외침에 항상 대비하여 감시를 하기 위하여 높개 지었습니다 감시망루의 역할을 하면서 외침에 대비한 총구들도 만들어 놓은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한 주거지 입니다 조지아 사..

위스키를 오크통에 보관하듯이 포도주를 오크통에 보관하면 오크의 향이 스며들지만, 전통적으로 구워 낸 조지아의 항아리인 크베브리에선 보도주의 맛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 입니다 와인 저장고 입니다. 항아리들이 땅 속에 묻혀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

조지아는 역사적으로 외침을 많이 받은 나라로 문화적으로도 다른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을 내면에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조지아의 요리 또한 다른 나라와의 융합이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조지아든 아니면 다른 나라의 요리를 맛과 외관상의 모양만으로 이해하기가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