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2편 고원의 짜부예차카 소금호수와 야크 이동 하말라야 산맥의 고산지대에 자부예차카 소금호수가 있습니다. 매 년 수 만 마리의 야크떼를 몰고 와서 소금을 지고 가거나 수 천 대의 추럭이 와서 소금을 실어내도 이 소금호수의 물은 줄어들지 않고 수면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마방들은 선발대로 먼저 이 호수에 와서 얼어 붙은 호수에서 소금을 운반하기 쉽게 호수의 여기 저기에 쌓아 높고 소금을 운반 할 야크들이 호수에 도착하기를 기다립니다 야크는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면서 추위에도 강하여 소금호수의 소금을 운반하는데 말이나 당나쉬 보다도 적응을 잘 합니다. 그래서 마방들은 야크 떼를 몰아 소금호수에 오는 동안 좋은 풀이 있는 곳에서는 야크들이 배불리 먹도록 두 세 시간마다 쉬었다가 이동을 합니다. 야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