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도 한국의 올레길이 있습니다.
일본의 큐슈 올레길 수출에 이어 두 번째의 제주 올레에서 해외로 진출한 것 입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교외의 올레길을 찾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외국인들 중에는 한국의 여성 단체 팀도 있습니다
몽골 올레길의 시작 지점 입니다
울란바토르 시 환경청장도 몽골 올레길 걷기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초원과 완만한 야산이 몽골 올레길이라고 했습니다
제주 올레길에서 보는 잔도나 도로 표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맨 앞에서 걸어가는 리더를 따라 광활한 초원 위를 걷는 것 입니다 ㅎㅎㅎ
마치 몽골의 국기인 씨름 선수들이 링 표시도 없이 푸른 초원 위에서 자유롭게 경기를 펼치는 것 같습니다
이 팀의 복장을 보니 한국 참가자들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등산복 차림은 세계적으로 고급스러움과 화려한 색상으로 외국 또는 여행지 현지인들의 눈 길을 모웁니다
몽골 올레길의 특징이라면 광활한 초원, 파란 하늘, 맑은 공기를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몽골 올레길을 걷는 참가자들의 여유가 보입니다
한국에선 주말이면 산행 또는 둘레길 걷는 사람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로 항상 북적이는 가운데 앞 사람의 뒷굼치를 보면서 걷는 것이 보통인데 ~
몽골 올레길을 걸어 본 한국 참가자들의 감상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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