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에서 동족,묘족 등과 더불어 사는 포의족 꾸냥 입니다 귀주성은 광서장족자치구와 인접하고 있어서 계림,양삭에서 보는 산세와 비슷한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넓적한 돌들을 켭켭이 쌓아서 아취형의 돌다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포의족들이 모여서 사는 고탕촌(高蕩村)이란 마을을 찾아 갑니다 오른 쪽 할머니는 포의족이 아닌 나시(納西))족으로 보입니다 포의족들도 돼지고기를 염장하여 말려 두었다가 필요할 때 잘라서 요리를 해 먹습니다 소금에 절여 말리 고기는 다른 지방처럼 라러우(臘肉)이라고 합니다 전통 의상을 입은 포의족 여인을 만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 흐르는 물에 잡아 놓은 붕어 등의 물고기를 담아 놓았습니다 붕어(鯽魚) 입니다 유채(油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