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벹(西藏) 49

조캉사 앞의 甥舅同盟碑(생구동맹비)

당나라와 티벹 간에 맺은 동멩비가 甥舅同盟碑(생구동맹비)입니다 조카와 삼촌간의 동맹을 맺은 이 비는 조캉사 소개시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 동맹비는 조캉사의 정문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동맹비의 글자가 한 자도 남김없이 아주 깔끔하게 지워져 있습니다 이 동맹비는 출입이 금지되 곳에 놓여 있어서 저는 겨우 담장 너머로 겨우 사진에 담아 올 수 있었습니다 조캉사(대소사)와 포탈라 궁이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것을 적어 놓은 것 입니다 이 사진은 티벹을 떠나 청장열차를 타고 오전 중에 라사에서 청해성의 난링(南寧)으로 가는 날 오전에 담은 것 입니다 오전 7시 경에 호텔에서 혼자서 가이드만 대동하고 택시타고 조캉사로 가서 담은 것인데 조캉사가 바로 옆에 있기에 여기에다 올려 놓은 것 임을 양지 바..

티벹(西藏) 2020.06.20

라사의 조캉사(大昭寺)

조캉사(티벹 말, 중국 말로는 대소사(大昭寺)러 따자오쓰) 포탈라 궁을 둘러보고 나서 다음 찾아 가는 곳은 조캉사와 빠코르(八角街)입니다. 광장을 지나면서 조캉사의 정문과 보이는 외관의 조캉사 건물을 보면 다소 왜소하다고 보이겠지만, 실제 안으로 2.5만 m2에 20여 개의 전당을 둘러보면서 벽에 그려진 길고 긴 법화를 보면서 걷다가 옥상까지 올라 주변을 둘러보면 결코 작지 않은 사원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 티벹 사원들의 법화(法畵)는 불교 그림이란 것 이외에 티벹의 역사,문화,복식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캉사는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습니다 티벹인들은 포탈라궁과 조캉사 주위를 오체투지를 하면서 돌기도 하고, 벽에 달아 놓은 마니차를 손으로 돌리면서 돌기도 합니다. 티벹에서는 특히..

티벹(西藏) 2020.06.20

포탈라 궁을 작은 카메라로 다시 담다 ~4

티벹 인민을 해방시켰다는 기념으로 세운 티벹인민해방탑 입니다 오늘 여기 올리는 사진들은 똑딱이 작은 카메라로 담은 것들입니다 포탈라 궁을 언제 다시 온다는 기약을 할 수 없어서 작은 카메라로도 이리저리 사진에 담았습니다 작은 카메라로 담은 포탈라 궁의 전경 사진이 그럴듯하게 잘 나왔습니다 ~ 포탈라 궁을 향해 올라가면서 본 갈대와 흙으로 쌓은 담장의 모양 입니다. 언덕 길을 오르면서 내려다 본 포탈라 궁 광장 입니다 캪을 쓴 이는 우리 패키지 팀을 안내한 가이드 입니다. 여기에 올라 와서도 몸집이 있어서인지 상당히 거친 숨을 쉬었습니다 허긴 여기의 고도는 3.400m를 넘는 곳이긴 합니다 건물 안으로 가파른 사다리를 타고 들어갔지만 실내의 사진 촬영은 절대 금지구역이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

티벹(西藏) 2020.06.17

티벹 여행기 ~3 포탈라 궁 둘러보기

포탈라 궁 전망대에서 담은 사진 입니다 포탈라 궁 앞의 광장은 상당히 큽니다. 궁전 안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옆으로 빠지는 길에는 전망대 가는 표지가 있습니다. 이 전망대에 오르면 포탈라 궁의 전경이 사진에 잘 나오는 포토 존입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서 인증 샷을 담아서 제 블로그의 문지기로 올려 놓았습니다 ㅎㅎㅎ 포탈라 궁 전망대로 가는 입구 입니다. 이 곳은 포탈라 궁 전경과 주변까지 사진에 담기 좋은 장소 입니다. 백탑 두 개가 보입니다 티벹 라마불교 사원에 가면 만나는 이 백탑은 북경 자금성 뒤 경산공원에 세워진 것을 보면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입장을 하기 위해 긴 줄이 늘어 서 있습니다. 입장에 앞 서 공안이 보안 검색을 철저히 하기에 줄이 줄어들기 보다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을 위..

티벹(西藏) 2020.06.15

티벹 여행기 ~2 포탈라궁 전경

전망대(포토 존)에서 담은 사진들 입니다 포탈라 궁 앞의 광장은 상당히 큽니다. 궁전 안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옆으로 빠지는 길에는 전망대 가는 표지가 있습니다. 이 전망대에 오르면 포탈라 궁의 전경이 사진에 잘 나오는 포토 존입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서 인증 샷을 담아서 제 블로그의 문지기로 올려 놓았습니다 ㅎㅎㅎ 티벹인들은 작은 마니차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면서 쉬지 않고 돌립니다 할머니 앞의 강아지가 마니차의 경전을 알아듣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포탈라 궁을 향하여 오체투지(五體投地)를 하는 티벹인들 입니다 포탈라 궁(布達拉 宮, 중국어로는 뿌따라 꿍)을 먼저 소개를 합니다 포탈라는 보타(普陀)의 역음 즉 보살(菩薩)이 궁전에 모셔져 있다는 뜻입니다 티벹인들은 라사나 포탈라궁을 성지로 여기며, 달라..

티벹(西藏) 2020.06.13

티벹 여행기

중경 공항에서 아침 일찍 티벹 라사로 가는 비행기를 탓습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할 시간 여유가 없어서 호텔에서 준비한 샌드위치와 삶은 계란 그리고 우유를 버스 안에서 먹으면서 공항으로 간 것 입니다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고 구릉과 구릉 사이를 날아갈 때는 다소 아찔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비행기는 활주로를 보면서 서서히 착륙을 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중국 여행한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공항에 내렸습니다 라사 시내까지는 한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라사 숙소로 바로 가기 전에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샤브샤브로 간단히 했습니다 처음 찾은 곳은 신궁(新宮)이었습니다 라사의 해발이 3,658m나 되므로 고도에 적응하기 위해서 천천히 둘러보기로 한 것 입니다 신궁의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눈으로만 감상했습..

티벹(西藏) 202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