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의 중국여행기

부천식물원은 부천종합운동장과 가까운 거리의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2006년11월에 개관하였으며, 지하 2층,지상 2층의 연면적 3,500여m2의 규모로 만들어져 있으며 전시 식물은 310종에 약 1만 본의 식물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관은 식충식물,움직이는 식물 등 재미있는 식..

날씨가 무척 화창했습니다. 이런 날 카메라를 어께에 울러메고 진달래 꽃 축제를 보러 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붕~ 떴습니다 부천에서 매년 봄이면 개최하는 진달래 꽃 축제가 시작한지 벌써 12회에 이르렀으니 기대를 잔뜩 걸고 부천 종합운동장 옆의 원미산자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4..

서울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지하1층의 서울메트로미술관 제1관과 제2관에서 덕원예술고등학교 미술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자라는 청소년들의 그림을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오다가다 시간 나시면 들려서 감상 한 번 하십시오 그림 감상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길 옆에 진달래가 피어..

봄 꽃들이 서로서로 앞을 다투면서 활짝 피고 있습니다 집을 떠나 멀리 가면서 고생을 하지 않고도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아름다운 꽃들을 사진에 담을 수가 있습니다 8일(창덕궁)과 9일(서울역사박물관)에서 담은 꽃들을 가볍게 올려드리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한 복판에 이런 멋..

그동안 매서운 찬바람을 맞으면서 春來不似春이나 투덜거리면서 입에 올리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봄은 벌써 우리 옆에 살며시 와 있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앞 마당에는 지난 늦가을에 광화문 철거 때 보관헸던 지붕 잔해 중에서 단청 처마 일부를 갖다가 놓았지요 지금 옛 모습으..

백운산의 동쪽 산 기슭에는 태고종의 사찰인 작은 용궁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큰 길에 세워진 작은 표지 용궁사(龍宮寺)를 보고 자동차로 절 입구까지 갈 수도 있고 , 조금 떨어져 있는 길 가의 또 다른 용궁사의 표지판을 보고서 산책하듯 숲이 우거진 작은 오솔 길을 천천히 걸어서 ..

` 강화대교를 건너 48번 도로를 군청방향으로 잡고 가다보면 강화역사박물관과 고인돌이 큰 공지에 서 있는 곳이 나옵니다 우선 박물관 안을 들어서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부터 보려고 올라갑니다 2층에서는 고인돌의 땅 강화, 청동기시대의 유물 전시,인형극을 통해 보는 강화의 열..

강화도는 선사시대의 고인돌에서 고려때 왕궁 터도 있고, 외규장각도 있습니다. 병자호란 이후 효종의 북벌정책에 따라 해안선을 따라가면서 진,보,돈 대를 설치하기 시작하였는데 숙종 때에는 국방강화의 일환으로 강화도에 5개 진, 7개의 보(堡), 그리고 53개의 돈대(墩臺) 설치를 완료..

강화도를 하루 종일 둘러 볼 생각으로 일단 차를 몰고 집을 나섰습니다. 강화도의 전등사,역사박물관과 고인돌 그리고 돈대 그리고 강화도의 해안도로 일주를 해 보겠다는 단순한 생각이었습니다. 이렇게 출발하면 마치 맨 땅에 헤딩하듯 하여 생각지 않은 곳을 둘러도 보고 생각했던 곳..

며칠 전에 TV 방영으로 장사진을 치면서 사 먹은 떡갈비 집 소개할 때 조용한 맞은편 집의 떡갈비를 잠깐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 집은 장릉 왕떡갈비의 간판을 달고 있습니다. 앞 집은 5장에 3천 원인데 장릉 집은 한 장에 천 원입니다 훨씬 맛 있어요라고 써붙인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