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 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

콩지88 2012. 4. 4. 08:13

 

` 강화대교를 건너 48번 도로를 군청방향으로 잡고 가다보면 강화역사박물관과 고인돌이 큰 공지에 서 있는 곳이 나옵니다

우선 박물관 안을 들어서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부터 보려고 올라갑니다

2층에서는 고인돌의 땅 강화, 청동기시대의 유물 전시,인형극을 통해 보는 강화의 열린 바닷길 등을 봅니다

 

 

 

강화역사박물관의 정면 입구입니다

 

 

 

2층 전시실 입구에는 고인돌의 나라, 강화가 제일 먼저 소개됩니다

 

 

강화의 고인돌은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박물관 옆에 있는 고인돌 야외전시장에 하나가 있습니다

다른 곳의 고인돌은 시간부족으로 다음 기회로 남겨 두어야 했습니다

대신에 사진으로 감상을 합니다

 

 

 

강화의 열린 바닷길 이야기는 그림자 인형극으로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자리를 뜨지않고 재미있게들 보고 있었습니다

 

강화의 옛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아래와 같이 소개되고 있는데 사진만 올려드립니다

이 중에서 관심이 많은 전등사의 목수와 나녀상 이야기는 전등사에 시간내어 다시 가서 확인해야 하겠지요?

 

 

 

 

 

 

 

 

 

 

 

 

 

 

 

전시둥인 고려청자인 청자진사연화문표형주자(靑瓷辰砂蓮花文瓢形注子)를 담았습니다

(연화문은 연꽃 무늬이니 蓮花文이 아니라 蓮花紋이 아닐런지요?)

 

 

 

 

 

 

 

 

 

 

 

 

 

 

 

강화의 고인돌이 가운 데에 있고, 그 주변으로는 세계 각국의 고인돌들이 서 있습니다.

칠레의 서 있는 입상들도 보입니다

 

 

 

강화의 특산물인 화문석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강화의 반닫이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강화의 인삼도 유명하지요

저는 강황에 갈 때 마다 인삼동동주를 즐겨 마시곤 합니다

박물관에선 소개가 빠졌지만 강화의 쑥,무,무말랭이,밴댕이 회무침과 밴댕이 젓갈도 유명합니다

 

 

 

기획전시실에는 황교익 기증 유물전이 있습니다

 

 

고려는 몽골의 침입을 6차례나 당하였고, 이와 관련한 삼별초의 이야기는 볼 때 마다 마음이 쓰립니다

 

1층 전시실의 고려 강화, 조선 근대 의 강화, 강화인의 삶 등을 살 펴 보고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길 건너편의 고인돌을 보러갑니다

 

 

 

 

상당히 큰 공간이 보는 이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제 눈에는 이 고인돌이 제일 멋쟁이로 보입니다 ㅎㅎㅎ

한 바퀴 돌아가면서 사진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