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80주년을 기리며

 

 이 달은 매헌(梅軒) 윤봉길의사의 상해의거 80주년입니다

매헌기념관을 다시 찾았습니다

살신구국(殺身救國)을 몸소 실천한 선각자의 애국정신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사내 대장부는 뜻을 세워 한 번 출가하면 성공하지 못하면

살아서는 결코  돌아오지 않겠다는 굳은 마음을 매헌 선생이 직접 글씨를 썼습니다

 

 

 

효(孝)는 백행(百行)의 기본이고 농사는 천하의 대본이라고 했습니다

 

 

 

이 한글셔예는 일중 김충현이 쓴 것입니다

 

 

상해의거를 목숨을 걸고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백범 선생 앞에서의

굳은 매헌 의사의 맹서는 우리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듭니다

 

 

상해 紅口공원에 있는 매헌기념관입니다

(지금은 로신(魯迅 루쉰)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매헌기년관 주변에는 진달래며 철쭉 그리고 각종 예쁜 꽃으로 만든 화단이 매헌 윤봉길의사의 의거 80주년을  기념하듯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꽃 사진은 매헌 윤봉길기념관과 함께 있는 서울시민의 숲에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