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에서 코스모스 유람선을 타봤지요

 

인천 월미도는 서울과 가까이 있는데도 그리 쉽게 와보질 못했는데 차이나 타운의 문화관광축제 행사 구경 겸 해서 찾아갔습니다

인천행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종점인 인천역에서 내려 출구로 나오니 왼편에 인천관광안내소가 있었습니다. 안내소에 둘러서 월미도 안내 책자를  얻고 버스 타는 곳을 물었더니 바로 눈 앞 가까이에 월미도 가는 버스정거장이 있었습니다. 월미도로 가는 버스도 3개 로선이나 지나고 있는데 버스를 타고보니 금새 선착장에서 내립니다

천천히 먹걸이 식당들을 구경하면서 코스모스 유람선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한 시간 반 가까이 유람하는데 성인요금은 15,000원/인 이었습니다

프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뱃전 가까이 날아드는 갈매기들을 보면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니 몸 안의 피로가 확 풀어지듯 상쾌했습니다

 

 

 

월미도 선착장으로 향하는 길 양 옆엔 온통 식당들이었습니다

오전이어서 점심 시간은 일러서 코스모스유람선 선착장으로 바로 향했습니다

 

 

인천역에서 월미도를 오가도록 건설했던 관광용 모노레일은 안전상의 문제가 해결이 아직도 안되었는지 운행을 중단한 지가 꽤 오래된것 같습니다

 

 

코스모스유람선 선착장에는 출발을 앞둔 코스모스유람선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우와 ~ 코스모스유람선을 타러 가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코스코스유람선은 천천히 영종대교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 다시 천천히 오는 것입니다

갈매기들은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깡 받아먹으려고 배와 함께 영종도 부근까지 왔다가 다시 선착장으로 유람선과 함께 되돌아 갑니다

 

 

 

 

 

 

영종도에 세워지고 있는 뉴타운의 빌딩 숲이 보입니다

 

 

선착장엔 카페리선도 보입니다

 

 

 

저는 아직 하선을 안했는데 급하게 서두는 분들은 벌써 배에서 내려 저만치 걸어갑니다 ㅋㅋㅋ

 

 

저는 막 하선을 하였는데 오후에 승선하러 가는 사람들이 오전보다 꽤나 많습니다

 

 

 

 이렇게 월미도의 코스모스유람선 여행을 갈매기들과 함께 한 시간 반 동안 시원하게 즐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