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기(북경,이화원)

이화원(頤和園)에 가기 전에 들려 점심을 먹었던 사천요리 식당 입구입니다.
사천요리는 천채(川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천요리가 제일 입에 맞다고 하지만 그것은 아마 맵고 짜기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지만, 사천요리를 재래식 그대로 해주면 정말 너무 짜고 매워서 먹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이 집의 요리가 엄청 짜고 매웠습니다.
매운 맛은 마랄(麻辣,마라)이라는 후추처럼 생기고 색갈은 빨간 향신료 때문인데 향이 강해서 먹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강소성의 태호(太湖)에서 이런 큰 돌을 가져와서는 정원에다 놓고 보면서 즐기는데, 이런 큰 돌의 운반은 주로 겨울철에 길 바닥에다 물을 뿌려 얼린 다음 밀고 당기고.....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오르면 오래 살고 싶어져서 상상으로 길상의 동물들을 만들어 그들의 기(氣)를 받으려고 합니다.
제가 북경을 다시 방문한 2007년4월 이화원도 북경올림픽을 앞 두고 여기저기 보수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이화원 입장하면서 만나는 건축물의 하나입니다. 색과 선이 좋아서 한 장 올렸습니다.

몇 채의 건축물들을 지나면 곤명호가 눈에 들어오면서 정자가 나옵니다. 단체팀들은 대개 여기를 만남의 장소로 정하고 자유로운 구경시간을 가집니다. 여기는 북경 시내와는 다르게 나무가지에 새 싹의 기운으로 초록색의 기운이 보입니다.

위 장소에서 출구로 나가는 길로 접어들면서 보이는 광경이 아름답습니다.
이화원은 시내에서 10km 정도의 가까운 거리입니다. 청화대학이나 북경대학과도 가깝 습니다.
금(金)나라 때 행궁(行宮)으로 사용했으며,청대의 서태후 때 대대적인 증축공사를 하여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는 고대원림입니다. 총 면적이 290만m2인데 곤명호의 수면 면적이 전체의 3/4을 차지합니다. 이 방대한 공사에 드는 비용을 서태후는 해군의 예산까지 끌어다 썼기에 두고두고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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