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의 중국여행기

서울대 입구 쪽에 샤로수길이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이 거리에 포차며 음식점,노래방,카페,맥주집 등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홍대,건대,중앙대 앞의 골목 이상으로 활기를 띄우고 있다고 했습니다 더구나 최근 자료에 보니 서울대앞 샤로수 골목에서의 소비 지출액이 홍대앞 보다도 거의 ..

서울대입구에 지하철 2호선의 2번출구로 나와 새로 조성된 먹거리 골목인 샤로수 거리를 구경하고 점심도 먹고는 지하철 2호선 낙성대 역 4번 출구 가까이 있는 쟝블랑제리 빵집을 찾아 갔습니다 이 빵집의 맘모스빵과 단팥빵은 줄서서 사는 품목 입니다. 92번 도로에서 관악로 14길과 가..

지우펀(九분)이 우리나라에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SBS TV에서 방영한 연속극 "온 에어(On Air) " 그리고 "꽃보다 할배(대만편)"에서 소개가 되면서 대만 관광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분의 한자는 (人+分) 입니다 저는 이 지우펀 보다는 그 옆의 스펀(十분)을 자주 놀러 갔..

어제(11일) 이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얼마 있다가 작업을 하는 중에 손가락이 잘못 걸려 화면의 글들이 다 사라졌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다시 사진에다 캡션을 달았습니다. 그러니 사진은 같지만 캡션 내용은 조금 다른 부분도 생겼으니 이 점 양지 바랍니다 대만의 남단, 항춘반도와 지아..

대만 제2의 도시인 까오슝(高雄)에서 시외버스를 타고(또는 자가용으로) 남쪽으로 두 시간 달리서 항춘(恒春 헝춘)을 지나고 30여 분을 더 달리면 항춘반도(恒春半島 헝춘)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컨띵공원(墾丁公園 간정공원)과 바닷가 그리고 30분 정도 또 내려가면 어란비(鵝鑾鼻 ..

광명산 도덕산에 만들어 놓은 작은 야생화 단지 안에는 작년(2015년)에도 할미꽃 작은 군락지가 있었습니다 아래의 할미꽃을 찍을 때만 해도 꽃이 싱싱하고 튼실 했습니다 야생화 단지 입구로 가는 길목에 숲 속 책 이야기의 도서 박스가 하나 있습니다 꼬마 아이가 어린이 날에 올라와서 ..

대만 제2의 도시인 까오슝(高雄) 시내로 들어 갑니다 요즘 대만의 신세대들이 "오베이리~(歐北來~)"란 책자까지 내면서 멋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까오슝은 대만 제2의 도시이고, 부산시와는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제가 타이뻬이에 오래 거주할 때는 까오..

대만은 태양 빛도 강열하고 직사광선에 눈의 시력을 상하기도 쉽습니다. 대만에 가보면 안경을 쓴 사람들이 유달리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대만 여행시 썬글라스를 가져가기를 권해 드립니다 여기는 홍수림(紅樹林) 터널 입니다 즉 맹글로브들이 자라는 풍광을 보려고 모터 보트타고 유..

대만의 유적 화보집에서 옛 황실의 꽃꽂이를 소개 한 바 있는데, 오늘은 이 화보집에서 대만 유적의 사진들을 발풰해서 올립니다 "고적(古蹟)"이란 화보집의 표지 입니다 앞 포스팅에서 대남시의 츠칸러우(赤嵌樓 적감루)를 소개한 바 있는데, 이 사진들은 100여 년 전의 모습 입니다 ..

대만의 남부 도시인 대남시(臺南市)는 정성공(鄭成功)이 대륙에서 건너와서 당시 대만을 지배했던 네델란드인들을 몰아내면서 가장 발달하였던 도시였습니다. 츠칸러우(赤嵌樓 적감루)는 대남시의 옛 이름이기도 합니다. 네델란드가 대만을 지배할 때 대남에 만든 행정관청으로 쓰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