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정보

대만의 관광지 다시 둘러 보기 ~6 (맹그로브 슾지)

콩지88 2016. 5. 7. 08:07




대만은 태양 빛도 강열하고 직사광선에 눈의 시력을 상하기도 쉽습니다.

대만에 가보면 안경을 쓴 사람들이 유달리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대만 여행시 썬글라스를 가져가기를 권해 드립니다



여기는 홍수림(紅樹林) 터널 입니다

즉 맹글로브들이 자라는 풍광을 보려고 모터 보트타고 유람을 합니다

대만에도 맹글로브 슾지가 있는 것을 여기서 알게 되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대나무 잎과 줄기로 만든 모자는 대만 뿐만 아니라 태양 볕이 강한 베트남,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의 농촌에서 늘 보던 것입니다. 배를 탄 유람객들에게 이 모자를 빌려주고 쓰게 합니다




대만의 비첨식 처마를 한 묘(廟 미아오,사당) 입니다

대만이나 홍콩, 중국 동남쪽의 해안 도시에서도 이런 묘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만의 묘는 지붕 위에 잡다한 신들을 올려 놓는 것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대만에서 만나는 맹그로브 슾지 입니다




이 사진만 보더라도 강한 태양의 따가움이 느껴 집니다









대만의 민방위 훈련은 1년에 한 번 실시 합니다

30분 동안이지만 차량 통제는물론 대피하는 시민들도 진지한 마음으로 행동을 합니다

대만은 지진대에 걸려 있어서 1년에 셀 수 없이 많은 약한 지진이 지나가며, 또한 제가 대만 체류시 두 번 이상을 진도 7.3을 넘는 강진을 경험 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대만의 민방위 훈련은 지진에 대한 대피훈련을 겸하고 있습니다



대만에는 차량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데 길은 제한되어 있으니 도심의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수준 입니다

여기는 6차선의 큰 도로이지만 차로 하나씩은 주차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녹두탕(綠豆湯)의 간판이 보입니다

대만식 단팥죽 처럼 만드는 단 맛의 녹두죽 입니다. 대만에선 녹두를 이용하여 만드는 녹두빙수, 녹두죽 등에서는 껍질을 까지 않은채 그대로 사용합니다.

녹두가 찬 성질이 있어서 더위 식히는데 도움이 된다고들 말하면서 여름에 특히 많이 먹습니다



대만이나 홍콩 거리의 간판은 정말 어지럽습니다

태풍의 계절에 이 지역을 여행할 경우는 폭풍이 강하게 불 때는 긴급한 사항이 아니라면 외출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강한 바람에 간판이 건물에서 떨어지면서 공중을 날아다니는데 ,그런데도 길에 나선다면 정말 위험합니다

이런 날씨에도 용감하게 길을 걸으며 구경하겠다는 사람은 간판에 맞아서 죽어 본 경험이 없어서이겠지요 ~

 










건물 주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두니 대만처럼 잘 자라는 나무들이 제 멋재로 뿌리를 뻗어 놨습니다



마치 여러 등나무가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남의 옛 염전을 인기 있는 학습을 겸한 관광지로 바꾼 것은 제가 대남편에서 포스팅을 한 바 있습니다



그 때의 포스팅 안에서도 학생들이 물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이곳에서 담기도 했습니다




대남臺南 타이난) 항구는 과거엔 대만의 가장 중요한 항구였지만 지금은 고웅과 기륭, 대중의 항구에 밀려 지금은 어업기지의 하나로 남았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