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산 운수봉(680m)을 떠나 운수암으로 내려갑니다
운수암은 주변이 온통 새롭게 파헤쳐지고 보수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극락보전의 정면입니다
돌 탑도 새 것으로 보입니다
산왕각(山王閣) 앞의 석등(石燈)도 새 것으로 보입니다
땅 바닥에 뭔가 검은 것들이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검은 나비들이었습니다
백두대간을 잇는 산 능선들이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꽤나 더워서인지 계곡 흐르는 물 가엔 사람들이 물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내원교라는 돌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가면 직지사가 눈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일주문까지는 이런 길을 한 참 걸어가야 합니다
직지사로 걸어 가는 도중에 길 가의 소나무 자태들을 감상하면서 걸었습니다
운수암에서 이곳까지 1,400m 입니다.
오늘 이래저래 직지사의 주차장까지 걸으면 8km정도는 되지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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