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사찰

춘천의 청평사를 다시 찾아가다

콩지88 2012. 6. 8. 06:50

 

 

날씨가 화창하니 집에 종일 머물고 있는 것은 갑갑하지요

음료수와 간식을 간단히 챙겨 넣은 배낭 메고, 카메라 울러메고 용산역으로 나갔습니다

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으로 가는 기분은 짱이었습니다

열차가 깨끗하고 지정된 좌석에 앉아 1시간 15분 정도가 걸려서 춘천역게 도착하니 기분이 정말 짱이었습니다

 

 

소양강을 지나 춘천다목적 댐이 있는 소양호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소양호에 버스 종점에 내려서는 소양강처녀를 보면서 청평사로 가는 배를 타러 걷습니다

 

 

쏘가리의 모습을 하여 만든 인공섬을 여러 각도에서 앵글을 잡아봅니다

 

 

기온이 꾀나 많이 올라갔으므로 걸어 가다가 땀이 많이 나면 그늘에 앉아 잠시 쉬어가기도 합니다

 

 

88년도 서울올림픽 성공개최기념으로 만든 호돌이도 지나갑니다

 

 

배에서 내려 청평사로 가는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당나라 공주와 상사뱀의 상이 나오지요

 

 

사진이 서툴러서 깝박하고 빛 조절하기를 잊었으니 광선이 너무 많았네요

 

 

거북이 바위도 지납니다

 

 

구성폭포가 눈 앞에 보이니 청평사가 가까워졌습니다

 

 

고려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이 루각은 이젠 보수가 필요할 때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루각 옆에는 2년 전에는 없었던 선사를 새로 지어놓았습니다

 

 

 

세향다원입니다

요즘 사찰엔 다원이나 찻집을 연 곳이 많습니다

 

 

이 큰 바위에는 새겨진 명문이 있다는데 제 눈에는 얼른 보이지가 않습니다

 

 

영지(影池)를 지납니다

 

 

 

 

청평사에는 작약꽃이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경운루(慶雲樓) 아래를 지나 대웅전으로 향합니다

 

 

대웅전입니다

 

 

 

 

범종각(梵鐘閣)입니다

 

 

 

 

 

극락보전(極樂寶殿)입니다

 

 

 

 

 

나한전(羅漢殿)입니다

 

 

관음전(觀音殿)입니다

 

 

 

 

 

장수샘에서 시원한 물 한 잔으로 목을 추깁니다

 

 

 

 

 

 

어? 다람쥐 한 마리가 놀러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 바퀴 휘~ 둘러보고 경운전을 나서서 귀로에 오릅니다

 

청평사는 이번이 제 네 번째 방문입니다.

2010년 10월23일 조인스 블로그(제 목록의 27번 전후)에다 3회나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같은 곳을 방문하여도 느낌이 다르고, 사진 찍을 때의 위치도 다르니 이렇게 프스팅을 또 하는 것입니다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greatwal88&folder=18&list_id=118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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