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벹에서 7년(Seven Years in Tibet"이란 영화가 있는데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주인공은 달라이 라마와 옛 친구로서 가깝게 지낸다고 했습니다영화의 배경과 이야기를 간략히 소개를 합니다
영화 소개에 앞서 영화의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서 티벹의 역사 소개를 먼저 하기로 합니다
7세기에 송찬감포가 등장하면서 티벹은 그동안 여러 작은 왕국으로 쪼개져 있던 것을 토번(土蕃 지금의 티벹)으로 통일하여 막강한 나라를 세웁니다
당나라에서는 막강해지는 토번국에 대하여 군대를 보내 더 강해지기 전에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송찬감포는 오히려 장안의 경계가 누슨해진 틈을 타서 수도인 장안(長安 지금의 西安)까지 진격을 합니다. 화들짝 놀란 당나라 황실에선 송찬감포에게 화친을 내걸고 문성공주와 결혼을 시키겠다고 회유합니다.
송찬감포는 이 조건을 받아 들이고 군대를 돌려 라싸로 돌아 갑니다.
라싸로 돌아 온 송찬감포는 문성공주를 맞이 하기 위래 조캉사(大昭寺)를 대대적으로 확장 보수 공사를 시작 합니다
불교가 티벹에 전파 된 것은 3세기입니다. 인도에서 수입된 탄트라 불교의 밀교적 행위와 결합되어 티벹 불교로 진화해 왔습니다. 1641년에는 겔룩(格魯 황모)파가 라이벌이던 닝마(寧瑪 적모)파를 물리쳤습니다. 황모파의 지도자는 달라이 라마입니다
티벹에서는 달라이 라마가 모두 지난 번 라마의 환생으로 간주 합니다. 달라이 라마가 죽으면 승려들이 전임자의 영혼을 구현한 징후를 보이는 새로 태어 난 아이를 찾아 전국을 다 뒤져서라도 찾아 냅니다
1911년 청나라가 망할 당시 티벹은 사실상 독립을 획득했고 1950년까지 이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1950년 중국은 “해방”이란 기치를 내걸고 티벹 라사로 탱크와 대포를 알 세우고 침공을 했습니다.
티벹에서의 7년(Sevem Years in Tibet) 영화의 내용 일부를 발췌해서 여기에 올립니다
티벹 남성들이 전통 복장에 모자를 쓰고 말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달라이 라마가 어렸을 적의 수행 모습입니다
“어차히 해결될 일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하지 못할 일은 걱정해도 소용이 없다“ 달라이 라마의 말입니다
7년이란 세월을 티벹 라사의 포탈라 궁에서 머물면서 아린 달라이 라마에세 영어와 수학,과학,지리,천문학 등 다양한 산 지식을 가르쳐 준 오스트리아의 젊은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은 달라이 라마가 국가원수로 추대되어 즉위식을 가지는데 즉위식이 끝나면 오스트리아 고향으로 돌이가서 가족과 7년만의 상봉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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