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의 작은 정원인 어화원은 자금성의 북문이며, 출구시 사용하는 신무문(神武門) 가까이에 있습니다
문을 지날 때 고개를 들면 천정에 그려진 그림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서울의 궁궐문이나 외곽 성에 있는 문 천정에도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북경의 중심에는 산이 보이지 않습니다. 동서남북 최소 50km 정도는 외곽으로 나가야 산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금성 안에도 가산(假山)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사용된 돌들은 강소성의 태호(太湖)에서 가져 온 것 입니다
소주(蘇州 쑤저우)의 이름 난 정원에 사용한 돌들도 모두 태호석 입니다
이 태호석은 마치 예술적으로 만든 조각작품 같습니다
이화원 입구에 놓여 있는 거대한 태호석은 그 크기 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 합니다
오래된 향나무는 고궁의 분위기를 띄웁니다
퇴수산(堆秀山)에 대한 설명 글 입니다
퇴수산(堆秀山)은 청 건륭제 때 만든 것 입니다
어경정(景亭) 입니다
이 어화원은 영화 "마지막 황제"의 부의(傅儀 푸이)가 어렸을 적에 뛰어 놀던 정원이었습니다
자금성 궁궐과 고궁박물관 그리고 어화원까지 관람을 마치고 나와서는 신무문 밖의 의자에 앉아서 사람들은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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