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는 처음에는 각생사(覺生寺)로 불렸으나 청대에 와서 대종사로 바뀌었습니다
북경의 북부 역인 北站(북참 뻬이짠)에서 서직문(西直門 시즈먼) 다음 정거장인 대종사로 갑니다
북부 역에서 환승을 해서 시즈먼 출발 역으로 가서 다음 정거장인 대종사에서 내렸습니다
대종사 길 건너편에는 대형 가구 매장이 있고, 가까이에 농산물도매시장과 까르프 매장도 있습니다
원래의 이름이 각생사(覺生寺)인 이 대종사에는 국보급인 진품 영락대종(永樂大鐘)이 보존되고 있어서 청대에 대종사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청대의 각생사(지금의 대종사) 전경 모습 입니다
지도의 가운데 표시된 곳은 종을 주조(鑄造) 하던 장소 입니다
대종사는 황제 또는 황실 사람들이 자주 찾던 절의 하나여서 유명합니다
종(鐘)과 영(鈴)에 대하여 구분 설명해 놓았습니다
제가 이 대종사를 오후에 방문 했을 때는 사람들도 거의 보이지 않고 한적 했습니다
인왕원(仁王院)의 이 동종(銅鍾)은 높이가 194cm, 무게가 1394kg 입니다
이 종의 박물관은 실내와 옥외에 종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정과사(証果寺)가 있는 팔대처(八大處 빠따추)는 향산공원과도 연결이 되는 시대별로 8개의 고대 사찰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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