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北京 Beijing)

고궁박물원(자금성)의 도자기 전시

콩지88 2020. 8. 9. 17:30

                                천도(天桃)를 그려 넣은 도자기 입니다

 

도자기 전시관을 가기 전에 구룡벽을 한 번 더 보고 갑니다

구룡은 황제를 상징 합니다

 

이 구룡을 담은 조벽(照壁)은 높이가 3.5m, 나비가 29.4m이며, 북해공원에도 하나 더 있고, 산서성의 대동시에도 있다는 것을 설명해 놓았는데, 크기로는 대동시의 구룡벽이 가장 큽니다

 

경인궁(景仁宮) 을 지나 갑니다

 

경인궁은 명 영락제 때인 1420년에 지어졌으며, 명대에는 비빈(妃嬪)들이 거주했고, 청대에 와서는 후비(后妃)들이 거주했는데, 건축양식은 명대 초기의 격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처음엔 장안궁(장안궁)이라고 했다가 1535년에 경인궁으로 고쳐 불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도자기 전시관의 진열품을 제가 마음에 드는 것들을 사진에 담아 왔으니 편하게 감상 하십시오 ~

이 도자기는 시중에 모사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사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한 강소성의 이싱(宜興)시에서 발굴된 자사 채색산수화가 그려진 필통(筆筒) 입니다

 

자사 차호(茶壺 차 주전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