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파산 매표소 옆으로 첩채산 풍경구의 입구가 보입니다
계단을 오릅니다
첩채산 오르기의 안내도 입니다
명월봉이니 망강정, 선학동 등이 있으며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리지앙과 주변 경관을 감상 합니다
첩채산은 첩첩이 자른 돌들을 쌓아 놓은 것 같아서 이름이 첩채산인데 계단길이 믾습니다
계림시의 낮은 스카이 라인은 주봉인 명월봉(明月峰)이 겨우 해발 223m의 높이에도 제일 높은 봉우리가 되엇습니다
"登高攬明月(등고람명월)'인즉 달을 잡으러 명월봉에 오르면서 계림시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벌 수 있다고 해서 경치 보기에는 가장 좋은 자리라고 합니다
명나라 때 戴儀(대의 따이이)란 시인의 글 한 수를 소개 합니다
"一面菁嵐四面山, 望疑仙境在人間(알면청람사면산, 망의선경재인간)"
첩채산을 거의 다 내려오면 건축물 하나가 보이는데 계림의 蝴蝶館(호첩관) 입니다
호접관의 입구 입니다
큰 건축물에 비해서 안은 상당히 부실했습니다
백 마리의 나비를 그린 그림이나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제 눈에는 신통치가 않아서 사진에도 담지 않았습니다
나비왕국으로도 불려지는 대만에는 나비박물관(臺中에서 일월담 가는 도중에 있음)과 臺北 시내의 곤충박물관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와 나비를 교환하거나 팔고사는 전문 가게를 둘러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이처럼 대충 만들어 놓으면 제 눈에 차지가 않습니다
코끼리가 리지앙의 물을 마시는 모양의 바위 입니다
이곳은 저녁에 "印象 桂林" 공연을 보러가면서 다시 지나가게 됩니다
환주꺼꺼(還珠格格)의 이야기가 가득 소개되어 있습니다
환주꺼꺼의 이야기는 중국의 역사 드라마에 곧잘 등장하곤 합니다
환주꺼꺼(還珠格格)는 성격이 활달하여 곧잘 말광량이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꺼꺼(格格)는 청나라 때 황실에서 공주 칭호를 받지 못한 딸에게 주어지던 호칭 입니다
복파산 로터리에서 전지하는 아저씨는 갑자기 주문을 많이 받자 신이 나서 얼굴을 먼둘가애 여념이 없습니다
손님들의 얼굴 한 번 쳐다보고는 금새 이런 전지 작품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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