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봉가진 예(藝)두부 집 (맛 집)을 2년 만에 찾았습니다
1번 국도에서 안양 종합운동장 앞으로 관악산 방향으로 쭈욱 올라가다보면 오른 편에 식당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 중에 봉가진의 간판도 눈에 크게 들어옵니다
콩 두부 전문의 식당인데 규모가 꽤나 큽니다
내부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방도 있고 테이블이 있는 의자에 앉아서 먹는 홀도 있는데 일단은 신발은 벗고 올라갑니다
일단 이 집의 기본을 보려면 13,000원 짜리 정식을 시켜봅니다
김치,동치미와 야채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어서 두부 순대, 삶은 삼겹살과 유부 초밥 그리고 수수전병이 나왔습니다
두부 지짐은 따로 나왔구요
멍게와 야채, 양배추 무침도 나오네요.
주식 반찬이 준비되었습니다
순두부,청국장 찌개,양념한 두부 지짐, 무말랭이 무침,어리굴젖,새우 젓 등이 보입니다
고사리,푸른 채소,콩나물 등의 무침이 나왔구요,
고추, 마늘,오이 짱아치도 나왔습니다
식당 홀의 내부입니다
이대로 다 먹으면 과식이 될까봐 저는 밥을 조금 남겼습니다 ㅎㅎㅎ
안양을 통과하는 1번 국도를 다니시는 분들은 오다가다 한 번 둘러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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