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네팔,히말라야로 동충하초 찾아 6~1

콩지88 2017. 8. 24. 07:30




인도와 중국 베트남 국경 부근의 히말라야산맥의 고산지대에서 동충하초를 캐는 네팔인 입니다



네팔건즈공항에서 주팔공항으로 16인승의 소형 비행기로 갑니다



네팔건즈는 인도 국경 가까이 있는 네팔 테라이 지방 남서부에 있는 교통과 상업의 중심 도시 입니다



마치 시골의 시외버스 터미널 같은 작은 네팔건즈 국내선 공항 입니다



주팔공항으로 갈 16인승의 경비행기 입니다

주팔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편은 현지 상황에 따라서 2주간이나 운행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오지 여행에서는 항상 현지 일정에서 충분한 여유를 두어야 하는 이유 입니다





                                       


히말라야 산맥 봉우리들의 만년설이 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봉은 네팔과 중국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데, 네팔에서는 전문 산악인의 등반이 이루어지지만, 중국에서는 등반이 허용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른편 가운데 쯤에 활주로가 보입니다

활주로의 끝은 낭떠러지 절벽이라고 합니다




비행기 이륙이나 착륙 때 상당히 스릴이 느껴지겠습니다

제가 중국 중경 공항에서 티벹 라사공항으로 갈 때 산 협곡 사이를 지나면서 착륙할 때도 상당한 스릴을 느꼈습니다





주팔공항은 해발 2,475m의 고산에 위치하며, 돌포로 가는 관문 입니다

동충하초를 채취하려면 우선 돌포를 가야 합니다











해발 8,169m의 다울라기리(Dhaulagiri) 산 입니다




티베트와 가까이 있어서인지 거리와 집이 티베트의 것과 다소 닮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방용품은 변두리 도시 가게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손에는 티베트 여행에서 쉽게 보던 마니차가 들려 있습니다






티베트에서 자주 보았던 돌로 쌓은 집 입니다





또한 아이들은 풀 속에 숨어 있는 동충하초를 어른들 보다 잘 찾아내기도 하구요





동충하초를 찾아 네팔의 오지 중 오지 마을의 하나인 돌포를 향해 험난한 길에 오릅니다



세계테마기행에서  네팔의 동충하초 채휘 현장을  다큐멘타리 형식으로 취재하였는데,

산악인 가이드는 물론, 포터들과 요리사들까지 동원되었습니다.  그리고 jtbc의 비정상회의에 출연하던 네팔인 수잔이 안내를 맡았습니다







산악 짐꾼인 당나귀들 입니다







이동식 태양광 발전기 입니다




해발 5천 미터를 오르게 되므로 고산병을 염두에 두어야 하니 고압산소통 휴대는 필수 입나다




15살의 포터이지만 힘 쓰는 것이 여가내기가 아닙니다



당나귀들 등에 짐이 잔뜩 실렸습니다.  평지 걷기도 어려울텐데 험한 고산지대를 가야하니 ~



베이스 캠프 같은 마을을 떠납니다



해발 2,540m의 타라코트로 이동합니다.

해발 2,540m는 5천 미터 절반 수준의 높이지만, 고산증은 항상 조심하면서 천천히 무리하지 말고 걸어야 합니다



아낙네들이 밭에서 청과(靑稞커,보리의 일종)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타라코트에서 목적지인 탕보채(해발 4,550m)까지 가려면 해발 5천m도 넘어야 하는 힘든 먼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