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 새로 입수한 차들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나한과(羅漢果) 차라고 했습니다
나한과는 과일첢 맛을 본 적은 있는데 이렇게 차처럼 만들어 먹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혈압,당뇨,변비 등에 좋다고 하는 건강차의 일종 입니다
꾸쥰하 복용하여야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결과는 저도 모릅니다
차로 만들었더니 색갈이 감귤 색인데 맛은 약간 달작지근 했습니다
중국의 구기차 입니다
선물용 중국차라고 설명에 써 놓았는데, 보통 마시는 녹차 입니다
대홍포(大紅袍)는 복건성 무이산(武夷山)에서 생산되는 무이암차(武夷岩茶)중애서도 고급의 오룡차(烏龍茶) 입니다
우선 포장에 변화를 보여주었니다
담배갑 처럼 생긴 16g의 종이 팩에 두 봉지의 차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10개의 팩을 넣어 포장을 했습니다. 값도 생각보다 엄청 비쌌습니다
지금도 대개의 차들은 캔에 포장하여 판매 합니다.
지금 북경을 떠나던 1998년에 비해 차와 술 판매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우선 포장이 호화스러워 지면서 상품의 고급화를 꾀하는 것 같았습니다
술은 도자기 병에 든 것들은 하나 같이 인민폐 500원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차는 보이차(푸얼차)가 뻥 튀기로 중국에서도 투매현상까지 보이저 일반 차들도 보이차을 따라서 겂을 많이 올랐습니다. 역시 포장을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제 경우는 중국인들에게서 선물 받는 것 외에는 백화점의 차 전문점에서 포장하지 않은 차를 손바닥 위에 조금 올려 놓고 색갈과 모양 그리고 향을 맡으면서 맘에 드는 것 300g 정도를 사다가 캔 통에다가 넣어두고 마시곤 했습니다
운남성의 보이차 입니다
종래의 누런 종이로 포장한 차병(茶餠)이나 전차(塼茶 벽돌 모양의 네모)보다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위의 전은 土변이 아닌 石변 입니다
보이차 포장 안의 새로운 16g의 팩 모양 입니다
이렇게 먹을 만큼의 양을 진공포장을 하면 맛도 향도 제대로 유지가 되고 고급스러워 보이니 가격도 높아지는 것은 당연 ?
일반적인 보통 수준의 녹차 입니다
대만의 명차로 불려지는 문산 포종차 입니다
제베지는 주로 국립정치대학이 위치하는 목책(木柵) 뒷 산 족입니다
제가 중국 차 소개하는 중에 특별상을 받은 포종차를 포스팅 한 바 있습니다
대만의 동정 오룡차(凍頂 烏龍茶)나 아리산 고산차(阿里山 高山茶)와 함께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일반 선물용의 대중적인 녹차(祿茶)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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