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이 비슷비슷한게 많이 보이시지요"
이 운대산도 참 가기가 쉽지 않은 여행지여서 제가 많은 인파 속에 섞여서 조금씩 발을 옮기면서 추억의 자취를 많이 담았기 때문입니다
이 폭포가 있는 작은 돌다리는 삼각대를 놓고서 사진을 찍어야 잘 나오는 건데 ~
위 돌다리를 향해 내려가면서 옆으로 찍은 것입니다
돌다리를 건너서 다시 물따라 걸어 가게 됩니다
돌다리 건너 편 절벽 아래 길 풍광도 사진이 앞에서 본 풍광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절벽 아래의 작은 담(담 못)애 한 남자가 작은 배를 타고 이리저리 노를 저어서 오가고 있었습니다
이 작은 배를 탄 사람은 뱃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물 위에 뜬 오물을 제거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이 풍광은 조각 배의 각도에 따라서는 멋진 사진이 되어서 마치 잔잔한 호수 위에서 뱃놀이를 여유 있게 즐기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일단은 풍광에 덧칠을 하고 싶지는 않고, 과장된 설명을 붙이고 싶지는 않아서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저도 시간이 넉넉하다면 물가로 내려가서 쉬고 싶었습니다
여기도 돌다리가 있었고, 작은 폭포가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오르막 길이 시작 됩니다
마치 절벽에 매달린 발코니 같습니다
눈 앞 높은 곳에 건축물 하나가 보입니다
작은 댐이 있는 곳입니다
지금부터 헉헉 거리면서 저기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오른 쪽에 댐의 모양이 조급 보입니다
오르막 계단 돌 길이 시작됩니다
휴 ~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저 곳을 지나야 타고 온 차가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작은 댐이지만 수량이 많을 떼는 모터 보트 타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앰을 지나서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정주 호텔로 향헙니다
점심 먹었던 식당에서 다시 저녁을 미리 먹었습니다. 정주 시내에 있는 호텔까지는 두 시간 이상 차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여기서 먹고 가기로 한 것이지요 서편 하늘은 노을이 지면서 태양이 지고 있었습니다
묵었던 호텔 일부 모습입니다. 조식을 먹으러 왼편에 있는 식당으로 가는 중입니다
시간은 6시 50분 입니다
6시에 기상하여 조식 끝나면 바로 두 시간 여 차를 타고 낙양 용문석굴을 보러 떠납니다
중국 3대 석굴의 하나인 용문석굴은 1995년에 한 번 와서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사진을 제대로 좀 끽어보리라 생각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호태른 ㄷ 자 모양인데 보이는 건풀은 오른 쪽 입니다
호텔 내부도 여러 장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론가 숨었기에 우선 이 두 장만 올립니다
용문석굴도 돌계단 오르고 내리기를 많이 해야 하는 곳이니 아침 식사 단단히 합니다
제가 접시에 담은 아침 식사 내용 입니다
왼편은 제가 즐겨 먹는 볶은 밥인 양저우 차오판(揚州炒飯) 입니다
차 창 밖에 보이는 거리 풍광의 일부 입니다
오가는 차나 도시가 많이 깨끗해 졌습니다
고층 건물이 죽순처럼 쑥쑥 올라왔습니다
정주~낙양 고속도로를 벗어나서 洛陽(낙양 루어양) 시내에 들어섰습니다
로터리에 목단 꽃 장식이 있었습니다
지금 낙양 시내의 왕성(王城)공원에서는 목단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갈 기회는 없을것 같습니다
오후엔 소림사도 들려서 소림사 공연도 노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모자랍니다 ㅠㅠ
당 측천무후에게 미움을 사서 장안에서 낙양으로 쫓겨 났다는 목단은 지금은 낙양시의 시화(시화)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측천무후는 중국 역사에서 유일무이한 여황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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