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관광특구의 거리를 걷다보면 브라질 요이 립도 만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서울의 경향신문사 맞은 편에 브라질 요리 집에서 배불리 먹었던 생각이 나서 (지금은 없어졌음) 이
송탄의 브라질 요리 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송탄 타이랜드 요리에 이어 맛 집 2탄인 셈이 되었습니다
볶음밥, 수프,Bean Soup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서울의 식당들처럼 닌테리어가 요란하거나 사치스럽지가 않습니다
그저 평범한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이 브라질 요히의 고기 구이 전문 집은 재료 값이 있으니 평일 점심은 22,000원, 저녁시간이나 주말 및 공휴일은 1인분이 26,000(after tax) 입니다
토스트 빵과 각종 향신료가 놓여 있습니다
작은 샐러드 바에는 계절별 채소와 피클 그리고 우리나라의 김치도 있습니다
저눈 올리브,키클,약간의 샐러드,그리고 썰어 놓은 양파를 접시에 담았습니다
주방에서 막 그릴에서 구어 낸 고기류를 긴 꼬챙이에 끼운채로 들고 나와서는 손님들의 접시에 큼직큼직한 덩어리로 썰어서 담아 줍니다
제일 먼저 닭고기 큼직하게 썰어서 제 접시위에 올려 졌습니다
식당의 내부 전경 입니다.
크고 넓지는 안았지만 손님이 미리 예약하면 좌석이 손님 올 때 까지 기다려줍니다
Reserved예약석) 두 테이블이 보입니다
토치실 구이 입니다
이 정도면 작은 스테이크 고기의 크기가 되겠습니다
저도 이 붉은 고기가 맛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어떤 서양인들은 피가 뚝뚝 떨어질 정도의 살짝 구운 고기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요
저는 Medium을 좋아합니다
스테이크 소스도 좀 쳐 먹어댜 했습니다. 고기가 많으니 입 안의 변화가 필요하거든요 ㅋㅋㅋ
고기 량이 적지가 않으니 천천히 소스를 조금씩 발라 먹습니다
안창살도 나오고, 우둔살 고기 구이도 나옵니다
쇠고기 베이컨 구이도 나왔습니다
우둔살도 나왔고, 삼겹살 구이도 나왔습니다
이 집엔 물이 서빙되지 않으니 맥주나, 소주 또는 하우스 와인이라고 곁들여야 목이 괜찮겠습니다
저는 작은 맥주 한 병, 동행 친구는 소주 한 병 ~
뒷 테이블에서 아이들 소리가 났는데, 이 집에서는 손님 봐가면서 후식거리리도 만들어 주나 봅니다
바나나를 후라이 판에 얹어 놓고, 와인을 달근 불위에 확 뿌려서 불꽃도 일으키가면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했습니다
제게는 워낙 많은 양이어서 하는 수 없이 이렇게 미안한 마음을 접시 위에 남겼습니다
마지막 후식은 파인애플을 구운 것이었습니다
고기 먹고 나서는 소화제 역할의 파인애플을 먹는 것이 입 안도 개운해지고해서 저는 즐겨 먹습니다
파인애플 익힐 때 설탕을 곁에다 발라서인지 파인애플의 신 맛은 사라지고 그저 시원하고 달콤하고 개운해서 저는 이만큼 두 쪽을 더 추가로 시켜 먹었습니다 ㅎㅎㅎ
이 빕의 메뉴는 한 가지 입니다
테이블에 한 번 앉으면 10가지 요리가 주방에서 고기 익는 순서대로 케이블에 서브 됩니다
이렇게 먹으면 평일엔 22,000원, 저녁이나 토,일 그리고 공휴일엔 1인분이 세금 포함 26,000 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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