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인천 무의도 여행(2~2) 소무의도 둘레길 1~8번 완주

콩지88 2014. 7. 16. 07:21

 

 

실미도 유원지를 가볍게 둘러보고 선착장으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소무의도 행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갑니다.

좁은 언덕길을 달리다가 버스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눈 앞에 411m 길이의 긴 소무의도(인도)교가 보입니다

 

 

이 대무의도에서 소무의도로 건너가는 긴 다리는 2009년4월에 착공하여 2년 후인 2011년4월에 개통된 길이 411m의 다리 입니다

 

 

 

다리를 거너가는 동안 햇볕은 무척 따갑지만 시원한 바닷바림은 아주 좋습니다

 

 

 

 

 

바라 보이는 작은 섬은 해녀섬이라고 합니다

 

 

소무의도의 둘레길 1번에서 8번 까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건너 온 다리를 뒤를 보면서 담았습니다

 

 

 

별로 높지 않은 하도정이란 정자가 있는 안산 정상의  전망대이지만 계단이 워낙 많아서 숨이 꽤나 찹니다

저처럼 이 8번부터 정자로 먼저 올라 가서 거꾸로 도는 코스는 정상까지의 계단오르기로 힘을 쏟었우뭃  되돌아 오기는 좀 수월합니다

1번 코스로 해서 정자로 오르는 사람들은 착하게도 순서대로 오는 분들입니다(?)

말로는 경사가 완만하다고 말하면서 올라오는데 얼굴엔 땀 푸성이에 말하는 소리엔 숨이 차서 헉헉~ 거림이 하나같이 섞여 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고생을 했기에 느긋하게 내려가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명사의 해변으로 향해 계단을 한참 내려 갑니다

 

 

 

계단을 내려 가면서 오른 편의 푸른 바다와 깎아지른 절벽을 감삳도 합니다

 

 

 

 

돌바위들도 구경하면서 내려 갑니다

 

 

아래의 해녀 섬 소개 글입니다

 

 

 

이 조각상에 새겨진 글을 읽고 나면 연인들은 기념으로 인증 샷을 하겠지요?

 

 

아래의 풍광은 박정희 전 대통령 가족이 이곳에 와서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는  명사의 해변 입니다

 

 

 

 

 

 

몽여에 대한 설명 입니다

 

 

 

 

 

 

몽여해변 똑으로 계단을  내려 갑니다

 

 

 

 

 

 

 

 

 

 

이런 곳에 섬이야기 박물관을 돈들여서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문을 잠궈 놓으려면 왜  만들었을까?

오가는 여행자들에게 관람할 기회를 줘야 만들어 놓은 취지가 살지 않을까?

일요일에 문닫는 박물관은 여기서 처음 보네요(우리나라 전국의 고궁과 박물관들은 월요일이 휵관일 입니다)

 

 

 

 

 

만선과 안전 귀향을 기원하면서 풍어제를 지냈던 곳입니다

 

 

 

 

떼무리선착장 안내를 하면서 떼무리의 말 뜻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임시 용유역으로 가기 위해 다시 여객선에 올랐습니다

 

 

저녁 노를이 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안주거리를  시켜 놓고 막걸리로 무의도 여행의 마루리를 했습니다

 

 

이 임시열차는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여름 기간에만 운행하니 착오  없기 바라며

막파의 시간도 잘 확인하고 타야 합니다

 

자가용 차를 가지고 운전하며 가는 것도 좋지만

저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경비도 싸고 시간 여유를 만끽 할 수 았다는 즐거움이 여행의 덤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