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 가는 길 안내는 맨 뒤에 올려 놓았으니 참고 하십시오
토요일과 일요일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미리 내리지 않고 있으면
한 정거장 더 가서 임시 종착역인 용유역에서 내려 줍니다
다시 이곳 용유역에서 공항철도를 타야 하므로 열차 출발시간을 잘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열차는 한 번 놓치면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일단 실미도부터 가기로 하고 왼쪽 무의도 방향으로 걷습니다
10분 남짓 걸으면 선착장이 나옵니다
실미도를 사든 국사봉에 오르든지 여하간 잠진 무의행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무의도로 건너가야 합니다
저는 일단 실미도호 갈 것이지만 처음 오시는 분은 누리 8경 등을 보면서 오늘의 일정을 잡스십시오
걸어가면서 왼편에 보이는 바다 풍광도 즐깁니다
낚시 배들이 보기도 좋게 많이 떠 있었습니다
지금은 물이 빠져서 이 둑방길의 양 편은 갯벌 입니다
바지락 캐는 아주머니도 보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갯벌 체험을 시키는 분들도 보입니다
오후가 되면 이 갯벌은 밀물에 다 가려집니다
무의도로 건너 갈 여객선이 보입니다
이 주변의 여객선들은 이렇게 자동차를 가득 싣고 운반하는 것이 남는 장사겠습니다
배가 출항하자 갈매기 떼가 따라 옵니다
10분도 안되어 무의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사진 오른 편에 버스 정거장이 있는데 실미도 행과 소무의도 행 버스가 각각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행선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타야 합니다
버스를 타고 역시 10분 정도에 종착지인 실미유원지 입구에 도착 하였습니다
주변에 소나무 숲들이 있고 민박 집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물론 텐트를 가지고 온 가족들도 여기저기 눈에 "띄었습니다
저 벤치에 앉아 있는 사진을 찍으면 보기에 근사할텐데, 좋은 자리여서인지 저 두 남녀는 비켜 줄 생각을 않습니다
실미도 영화 촬영지였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래사장이지만 다소 거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실미도 섬은 앞에 있는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바다 물이 밀려들면 징검다리는 잠시 물 밑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넓은 갯벌들도 바다 물에 잠길 것입니다
해변을 한참 걸었습니다
이 바위 옆 그늘에 앉아서 가져 간 간식거리와 보리차를 마셨습니다
활짝 핀 원추리 한 송이가 절벽에 혼자 있었습니다
실미도는 바닷가에서 바람 쏘인 것으로 하고 소무의도로 가기 위해서 버스 정거장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방문자들이 많은 편이지만 대부분 자가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버스는 사무실에 전화하여야 옵니다. 전화하지 않으면 얼마를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인천 무의도와 실미도에 대중교통 이용하여 가기
- 서울에서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이용하여 김포공항으로 갑니다
김포공항 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일단 도착하면, 잠시 기다려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만 여름 기간중 임시로 한 정거장 더 가서 있는 용유역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홍대역까지 와서 공창철도로 환승해도 편리합니다
- 안천국제공항에 내릴 경우, 7번 출구로 나와서 222버스로 환승하면 무의도 선착장인 잠진 무의행 여객터미널까지 편하게 이동 할 수 있습니다
- 용유도 역에 내려서는 10여 분 걸어서 무의도 선착장인 잠진 무의행 여객터미널까지 갑니다. 가면서 뚝방길 양 편의 갯벌 풍광을 사진에 담노라면 금새 눈 앞에 카 페리 여객선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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