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 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동양 최대시설)

콩지88 2014. 6. 27. 10:18

 

 

태백석탄박물관

태백석탄박물관은 동양 최대의 시설을 갖추고 암석과 광물,화석,광산 기계장비류, 향토자료 등 석탄산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여 우리나라 석탄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서 활용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태백석탄박물관은 옥내 전시면적이 2,132m2, 지하전시면적이 1,537m2 그리고 옥외 전시면적은 7,9072로서 동양 최대의 것이라고 합니다.

 

 

 

 

 

태백산은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우며, 도립공원이며,  태백석탄박물관으로 가는 이 길은 태백산의 정상인 장군봉(1,567m)을 오르거나 주변의 문수봉(1,517m),천제단1,560.6m)를 오르거나 아니면 단군성전이나 주목군락지와 망경사 등의 사찰을 찾아 갈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 주변은 민박시설들 그리고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완만한 길을 걸어서 갑니다

 

 

석탄박물관이 주변 묭소 안내 표지에 가장 먼저 나옵니다

 

 

이 벚꽃나무는 왜 가짜꽃까지 달고 여기 길 가에 세워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맞은 편에는 러시아의 전통 인형들을 길게 늘어 놓았습니다

 

 

 

안내 표지판 뒤는 당골광장 입니다

 

 

역시 산 곳이라 기온 차이가 확연합니다

17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왼편으로 방향을 바꾸면 바로 태백석탄박물관이 보입니다

 

 

석탄을 나르던 기관차와 석탄을 가득 실은 무개차가 박물관 가는 길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권양로 입니다

석탄이나 필요한 자재들을 상하로 이동시키던 장비 입니다

 

 

 

 

박물관 앞 로천 전지장 입니다

많은 광물 원석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출입구 입니다

 

 

자수정 원석 입니다

 

전시된 광물들이 워나 많은데다가 모르는 광물들도 많아서

제가 관심을 가졌던 광물들을 위주로 사진에 담았습니다

 

 

여성들이 반지나 귀걸이로 많이 착용하는 오팔의 원석 입니다

이 오팔 원석은 호주,중남미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생대의 화석들은 저도 문외한 입니다

 

 

 

물고기 화석 입니다

 

 

 

방해석이란 광물 입니다

 

 

 

녹색의 형석 입니다

 

 

중국산인 적철석/석영 입니다

 

 

오른 쪽은 미얀마 산의 루비 원석 입니다

미얀마는 비취 생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공작새 날개의 색갈을 띠고 있는 공작석 입니다

 

 

중국산 방해석 입니다

 

 

중국산 방해석/형석 입니다

 

 

언뜻 수정처럼 보이지만 멕시코 산 석고 입니다

 

 

중국산 석고 입니다

석고도 모양의 종류가 다양 합니다

 

 

멕시코 산 석고 입니다

 

 

멕시코 산 석고 입니다

 

 

 

멕시코 산 석고 입니다

 

 

 

흑요암이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미국산 연수정 입니다

우리나라는 품질이 좋은 자수정과 연수정을 많이 생산합니다.

그럼에도 미국산 연수정을 여기서 전시하려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수정 원석 입니다

 

 

 

어떤 보석이 돌에 가득 박혀 있을까요?

 

 

 

나무 화석 입니다

나무화석은  규화석(硅化石)  또는 중국식으로 규화목(硅化木)이라고 부릅니다

이 규화목은 중국 길림성 백두산 주변에서 많이 발견되었으며 신강 위그르자치구의 사막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중생대의 연체동물 화석 입니다

모양은 마치 여성들의 귀걸이 같습니다 ㅋㅋㅋ

 

 

물고기 화석 입니다

 

 

공룡의 알이라고 써 놓았습니다

 

 

지금까지는 1층의 제1,제2 전시실을 둘러 몬 것입니다

 

 

2층과 3층의 의 전시실로 갑니다. 제8전시실 까지 있습니다

석탄의 채굴과 이용에 관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무연탄의 큰 덩어리 입니다

 

 

나무 화석인 규화석 입니다

 

 

석탄과의 갱에서 석탄 채굴광경의 이모저모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1960년대 까지도 광부들의 생활은 열악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른 아침 일찍 작업장으로 떠나는 남편에게 도시락을 건네면서

아내는 마음 속으로는 항상 남편이 사고 없이 무사히 귀가하기를 빌고 또 빌었을 것입니다

 

 

 

3층에서 내려다 본 광경 입니다

 

 

 

지하 층에 광산 채굴 체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태백석탄박물관 한 켠에는 갱도로 들어가는 모양으로 출입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태백시의 태백8경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본 것은 구문소 하나 입니다 ㅋㅋ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니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햇습니다

 

 

 

이 모퉁이를 돌면 당골광장 입니다

 

 

당골광장에서 본 이정표 입니다

 

 

큰 비가 내리기 전에 얼른 주차장으로 걸어 갑니다

주차장 옆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6시30분까지 식당에서 따끈한 감자전과 동동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밖에는 굵은 소나기가 마구 쏟아지기 시작 합니다

오늘 하루 구경 잘 하고 나서 지금부터 비가 내리니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기서  제천역까지는 한 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고 제천역에서 무궁화호의 청량리행은  8시17분 출발입니다

 

 

 

 

오늘 제천역에서 시작하여 부석사,분천역 그리고 철암역부터 태백자연사박물관과 태백석탄박물관

그리고 다시 제천역까지 안전 운행을 해 주었던 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