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역에서 출발하여 V-협곡열차의 한 시간 여행을 모두 마치고 철암역에서 내렸습니다
태백시의 고생자연사박물관 가는 길에서 구문소 동굴을 만납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사진을 담았습니다
구문소의 동굴은 아년 동굴과 인공동굴로 나뉘어 집니다
이 동굴은 자연동굴 입니다
인공동굴 입니다.
이 동굴은 차량 통해이 되도록 꿇어 놓은 것입니다
태백시의 고생자연사박물관의 모습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건축물의 외관 모양입니다
한 참을 생각해보니 작년(2013년) 여름에 중국 남경의 명소인 현무호(현무호)를 구경하고 계명사(鷄鳴寺) 로가는 길에 보았던 자연사박물관의 외부 모양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남경의 자연사박물관 사진은 담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세계 고생대의 유물들이 발견되는 곳 중의 하나 입니다
전시실은 관람자가 피로를 덜 느끼고 볼 수 있도록 동선의 높이를 잘 조절하여 놓았습니다
전시실의 고생대의 화석을 중심으로 한 전시물은 가듯했습니다만 제가 아는 것은 교과서에 나오던 삼엽충 화석 등 극히 몇 개 뿐이었습니다 ㅠㅠ
돌 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생대의 이런 화석들은 저 한테는 이름도 잘 외어지지를 않습니다
"탐나포라" 라고 쓰여 있습니다
다
"케이로루스" 입니다
공룡의 크기가 커서 사진에 다 못 담았습니다
어린이들은 공룡만 보면 아주 좋아라 합니다. 그 길고 잘 외어지지 않는 긴 이름의 공룡 이름을 잘도 외웁니다
고생대의 DNA가 우리 인간에게 남아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간단히 둘러 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기둥에 구문소 가는 길이라면서 화살표 안내에다가 거리는 50m라고 했습니다
젊었을 때라면 얼른 뛰어 가서 사진에 담아왔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눈대중으로 왼편 방향을 바라보니 50m가 더 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래서 뛰기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우리 일행 중에 간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보이는 저 다리의 왼편에 구문소가 있을텐데 ~
민족의 영산 태백산과 태백산 명소에 대한 설명과 안내도 입니다
삼엽충 군락지가 이 부근에 있나 봅니다
저는 버스가 떠날 무렵까지 그저 마주 보이는 산을 바라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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