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주차장에서 차룰 내려서는 주변의 식당들이 많음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우선 식당들의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부석사로 향하는 길 가에 소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습니다
키 큰 소나무를 지나면 오른 쪽은 마치 작은 공원같이 꾸며져 있는데 폭포가 제법 세차게 물을 내 뿜고 있었습니다
제가 워낙 인공폭포를 많이 봤었기에 이 폭포 역시 인공폭포라는 것을 금새 알았습니다
왜냐면 연못 가운데의 분수 물 뿜어내기가 쉬는 시간이었거든요 ㅎㅎㅎ
같은 버스에서 내린 분들은 그냥 앞만 보고 부석사로 다 올라간 것 같습니다
이 길 따라서 쭈욱 걸어가면 부석사가 나옵니다
소백산 자락길을 큰 그림으로 만들어 소개를 해 놓았습니다
소백산은 도립공원 입니다
산 봉우리를 넘어 북쪽은 단양8경이 있는 단양군 입니다
그림의 앞 족에는 부석사가 있습니다
부석사눈 따로 좀 더 자세히 안내를 해 놓았습니다
3번이 일주문(一柱門), 6번이 사천왕이 모셔진 곳으로 들어가는 천왕문(天王門) 입니다
17번은 안양루(安養樓)이고, 18번은 석등(石燈 그리고 19번은 무량수전 입니다
부석사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한 걸명을 해 놓았습니다
그늘진 길을 한 참 걸어 갑니다
일주문을 통과 합니다
부석사 소개에 치중하다 보니 부석사 입구 주변 소개를 여기서 하게 되었습니다
부석사를 둘러보고 나니 점심시간이었습니다
V열차를 타려면 서둘러야 했기에 절에 가기 전에 미리 점심 주문을 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이미 상의 기본은 다 차려져 있었습니다
제가 먹을 상은 산채 정식과 고등어자반 구이 였는데 고등어 구이가 나오기 전에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가운데는 청국장인데 맛이 아주 좋았기에 밥 반그릇을 더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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