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족산 황톳길

 

 

2014.3.15(토)

계족산 황톳길을 찾아 갔습니다

경부고속도로로 대전 방향으로 달리다가 신탄진 톨게이트에서 내려 직진하고 신호등이 나오면 바로 오른 편으로 17번 도로로 진입하여 20여 분  달리면 계족산 입구에 다다릅니다

 

 

도로 양편이 모두 주차장 입니다

뒷쪽도 주차장 입니다.(아래)

 

 

 

계족산 황톳길과 등산로 입구 입니다

 

 

등산하실 분에게는 6시간 이상을 산행할 수도 있는 코스가 안내도에 나와 있습니다

 

 

황톳길이 곧 시작됩니다

 

 

황톳길은 시작이 되었지만  한 사람도 황톳길을 맨 발로 걷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물론 저도신발을 벗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다소 바람이 차게 부니까 양말 벗기가 싫었는지도 모르지요

 

 

앗차!  카메라가 ?

오늘이 흐린 날씨이니  구름에다 맞추어야 하는데 어째 형광등 자리에 놓아둔 것을 깜박  잊고 사진을 찍었는가?

사진이 모두 파란 색으로  가득합니다 ㅠㅠ

구름으로 자리를 옮겨서 정상 칼러로 돌아왔습니다

 

 

 

황톳길은 이렇게 그냥 바닥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에 가는 아짐마들은 황톳길 보다는 수다떨면서 길게 산행을 하는 것이 더 즐거운 뒷 모습입니다

 

 

흘깃 뒤를 돌아보니  황톳길 대신에 발바닥 지압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 건강 황톳길에 웬 자동차의 바퀴 자국이 ?

자동차 타이어가 사람 대신에 건강 황톳길을 걷고 싶었나보다 ㅋㅋㅋ

 

 

차량 통제 지역에 들어 올 수 있는 차량은 제한되어 있는데 ~

참으로 무심한 사람들이로다,

관리의  책임감은 다 어디에다 숨겨놓고들 다니는지?

 

 

황톳길 끝나는 곳에는 작은 정자 하나가 작은 소(沼) 옆에 서 있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여기까지만 둘러보고 되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아래를 지나 갑니다

 

이어서 오늘 모처럼 여기까지 온 김에 계룡산 갑사와 동학사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