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3(일) 09:30 인천공항철도 운산 역 앞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친구 부부 의사 내외를 따라서)
지금까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다른 모임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인천 옹진 장봉도를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의 참가자는 모두 16명이었습니다
역 앞에는 행사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자전거 경주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출발 신호가 울리자 참가 선수들이 서서히 움직입니다
참가자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들은 계속 출발을 하는데 우리 대원들은 텍시를 나눈어 타고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선착장 입구에 다 모이자 이젠 배를 타러발걸음도 가볍게 걸어 갑니다
장봉도까지 승선 요금은 6천원/명 입니다
(경로우대 해당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우대가 적용됩니다)
카 페리호여서 차량을 가지고 탈 수도 있는데, 굳이 멀리까지 승용차로 여기에 오고싶지 않다는 것이 제 마음입니다
지도의 오른 쪽부터 신도, 시도,모도 그리고 제일 왼쪽이 장봉도 입니다
장봉도는 해발 130m의 낮은 산봉우리들이 있는 길쭉한 섬이어서 이름도 장봉도(長峰島)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타고 갈 카 페리의 세종 7호 여객선입니다
선착장 주변을 둘러 봤습니다
보성 3호는 어디로 가는지?
갈매기들이 배의 주위를 돌면서배를 따라 갑니다
신도를 중간 경유지로 떠나는 세종 7호의 주변에도 갈매기들이 배의 주위를 납니다
다
강화도의 석모도에 갔을 때는 갈매기 사진을 많이 찍었었었기에 여기서는 몇 장만 담았습니다
갈매기가 가까이 오면 구경하는 사람들은 환성을 지루기도 합니다
서해의 갈매기들은 이젠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 받아 먹는 것이 아주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배 안에는 갈매기 먹이의 새우깡을 팔고 있습니다
장봉도에 대한 설명이 지도와 함께 걸려 있습니다
우리 팀은 선착장에 내려서 등산로의 정상에 있는 정자를 다녀오는데 경유지로 해변 길도 걷기로 했습니다
신도,시도 모도에 관한 소개 글도 미리 담아 왔습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혹시나 다음에 가게 된다면 참고하려고? ㅋㅋㅋ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영종도가 가까우므로 수시로 이륙하거나 착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습니다
운서역 다음의 공항화물역이 바다 건너 편에 보입니다
선찾장에서는 마을버스를 타야 하는데 배에 탔던 승객을 가득 태우고서야 종점인 장봉4리로 떠납니다
장봉도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시간표 입니다
한 시간에 한 대가 오갑니다
마을 버스이므로 마을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운행하기에 경유지가 많습니다
일단은 가막머리전망대 방향으로 길을 들어섰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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