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구경을 마치고 동관지에(東關街) 주위를 좀 더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인력거에 타고서 최치원기념관으로 갔습니다
수서호 정문 입구 부근에서 큰 차 길 대신에 지름길을 택해서 가게되었는데, 이런 길은 인력거나 탔으니 가 본 길이지요 ㅋㅋㅋ
카메라 두 대로 찍었는데 사진을 함께 정리하여 배열하기가 쉽지 않아서 각 카메라로 찍은 것을 두 번에 나누어 올려 드립니다
우선 똑딱이로 찍은 것을 먼저 올립니다
개원(个園)은 중국 4대 명원(名園)의 하나라니 저는 한 번 더 연못과 정자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기념품 가게는 그냥 통과했습니다
동관지에(東關街)의 여기저기를 둘러 보았습니다
이 화원 안에는 중국식 카페인 음악바(音樂파)도 있습니다
거리엔 대나무 울타리도 담장 옆에 심어져 있습니다
큰 도자기 화분도 있습니다
고기 또는 야채 만두나와국수를 먹을 수 있는 식당 입니다
동행이 있었다면 이런 집에 들어가서 아침을 먹으며 아침 차도 즐길 수 있는 중국여행에 어울리는 장소 입니다
중국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엔 이런 창을 겸한 연극 공연 무대(戱臺라고 부름)들을 만들어 놓습니다
명,청대의 거리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형 파는 상점도 있습니다
금대원(金帶園)이란 식당 입니다
양주의 거위(鵝 아) 파는 가게입니다
인력거는 큰 길로 나와서 수서호 방향으로 달립니다
양저우노인대학(양주노년대학) 앞도 지나갑니다
수서호의 물줄기가 보였습니다
인력거 아저씨는 큰 길은 돌아가지만 이 길은 지름길이니 빨리 질러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길이 빨래판 처럼 울퉁불퉁하다고 하면서 씩 웃었습니다
양주당성유지박물관(揚州唐城遺址博物館)과 최치원 기념관 안내판이 있습니다
어제부터 제가 탔던 인력거와 이런저런 해설도 해 준 인력거 주인 아저씨입니다
대면사의 서령탑도 보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
돌계단의 경사가 다소 가파랐습니다
천천히 걸으면 누구나 다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위에서 아래 길을 보고 사진에 담았습니다
당성(唐城)의 벽돌 성곽 경사가 꽤 가파롭습니다
옛 성곽의 모습이 위엄을 갖추고 늠름한 자태를 보여줍니다
최치원 기념관은 이 당성유적지唐城遺址) 안에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최치원기념관을 찾아 가시려면 당성유지 관음사(唐城遺址 觀音寺)를 한자로 적은 쪽지를 보여주면 잘 데려다가 줄 것입니다
시외 고속터미널(안만퍠 10원 정도)이나 도심의 호텔에서 갈 경우 20원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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