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부자묘도 부지가 넓고 볼거리가 여기저기에 많이 있기에 구경하면서,사진을 담으면서 다니다 보면 중요한 것을 빠트리기 십상입니다
대성전 주변과 복식전시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종의 이름은 예운종(禮運鐘) 입니다
공자의 77대 손녀인 공덕무(孔德懋)가 이름도 지었고 제사(題寫) 한 것이며, 이 청동의 종은 1999년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예운종은 공자의 탄신 2550년을 기념하여 만든 것으로 높이 2.5m, 무게는 4톤 입니다
이런 글씨는 그냥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성리학을 일으킨 주자 즉 주희(朱熹)의 낙관이 왼쪽 아래에 보입니다
중국의 한민족(漢民族) 복식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족 복식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복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특히 왕실의 왕비 옷이었습니다
주름치마 등이 전시되고 있는데,
조선시대의 여성 옷이 명나라 한족의 여성들 옷을 모방한 것이라고 소개를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복식을 연구하는 분들은 참고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명제유군(明製유裙)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조선이 명대의 모든 것을 모방하였다고 소개하고 있는 글입니다
유군은 치마 저고리(유 (衣+需, ru) 입니다
사진 속의 여인은 명나라 황후의 각 예복을 복원한 것들입니다
저고리 치마를 소개한 글입니다
2012.5 인도 학생이 중국 성인 한복(成人 漢服)을 입고 찍은 사진입니다
공자문예도 비(孔子問禮圖 碑) 입니다
공자가 노자(老子)에게 예에 대해 묻기 위해 고향인 곡부(曲阜)에서 수레를 타고 낙양(洛陽)으로 가는 그림입니다
이 비는 기원전 518년의 공자이야기를 484년에 새긴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중화민국 초기의 국가주석이었던 임삼(林森)은 이 비가 진품이 맞다고 인증을 했다고 위에 쓰여 있습니다
남경부자묘의 대성전을 떠나면서 큰 카메라로 다시 담은 공자의 상입니다
대성전 용마루에 두 마리의 용이 금방이라도 여의주를 물고 하늘 위로 오를 것 같습니다
남경부자묘의 대성전,민간예술대관원 등을 둘러보고는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진회하(秦淮河)에서 놀이배를 탈까 아니면 관광 전동열차를 타고 한 바퀴 먼저 둘러볼까 한 참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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