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원도 용평리조트 3박4일(용평 콘도 Verde Hill )

콩지88 2012. 7. 12. 08:25

 

6월16일~19일 3박4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의 용평리조트에서 가족과 함께 즐겨봤습니다

평창은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지역답게 공기좋고, 주변 산도 아름답고, 그리고 용푱리조트는 마치 별세계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안겨 주는 멋진 곳입니다

다행히 제가 찾아 간 때가 비수기이고 여름 휴가철이 아직 일러서 어디가나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영동고속도로(50번)의 평창휴계소입니다

 

 

잠시 쉬면서 구운 감자를 사먹었습니다

강원도의 감자는 삶은 것에서부터 감자전,감자튀김,감자 조림,감자국수 워든지 다 맛이 있습니다

 

 

 

 

 

용평콘도 Verde Hill을 찾아서 가는 길에 배용준의 겨울연가 한 장면도 눈에 띄었습니다

 

 

Tower Plaza 안에는 마트가 있으며 필요한 것들을 팔고 있습니다

 

 

Park Island 를 지나갑니다

 

 

우선 멤버쉽 하우스(사진의 아래 쪽)에 들어가서 첵크 인 등록을 합니다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Verde Hill 콘도는  A동에서 H동 까지 있습니다

 

 

 저녁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저희 가족이 묵었던 Verde Hill 의  G동입니다

 

 

 

해가 꽤나 길어졌습니다. 허긴 지금은 낮이 제일 긴 하지를 눈 앞에 두고 있으니까요 ㅎㅎㅎ 

 

 

 

 

다음 날 새벽 5시10분 쯤에 해 뜨는 광경을 보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동쪽에 먼동이 트고 있습니다.

 

 

 

 

 

 

 

 

 새벽 5시 14분입니다

 

 

이 사진은 5시 17분에 담은 것이구요

 

 

역시 5시 17분입니다

 

 

이 사진은 5시 20분에 담은 것입니다

 

 

태양이 한 번 치솟으면 한 순간에 세상이 환해집니다

 

 

 

 

 

산 경사엔 스키 코스도 하나 보입니다

 

 

이름 모르는 야생화들이 주변 여기저기에 가득 피어 있었습니다

 

 

 

 

콘도의 시설이 고급스러웠습니다

동(棟) 마다 있는 지하주차장 입구입니다

 

 

돌들을 가지고 축대를 쌓거나 콘도의 벽장식을 한 것이 눈에 상당히 돋보였습니다

 

 

 

 

 

묵었던 2층의 방 입구 입니다

 

 

 

 응접실에서 바라보이는 밖 풍경입니다

낮엔 베란다의 창문을 열었지만 밤엔 꼭 닫고 잘 정도였습니다. 실내 온도가 16도를 전후했으니까요

 

 

 

용평삼림욕장이 바로 가까이에 있어서 저녁 식사 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소요 시간은 한 시간 내외이고 경사도 완만한 길로서 걷기에 좋은 흙길입니다

 

 

잣나무와 전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점심은 콘도 입구에 있는 호텔 안에 있는 한식당을 찾아가서

산채비빔밥과 곤드레 돌솥밥 등을 가볍게 시켜 먹었습니다

 

식사 후엔 가까이 있는 곤도라 출발지에 가서 곤도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갔습니다 (따로 포스팅을 함)

아래 꽃 사진들은 곤도라 출발지 부근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여기는 아직 작약도 피어 있고 민들레와 붓꼿도 피어 있습니다.

여기는 일 년에 두 번씩 꽃을 피우나 아니면 늦게 피어서인가?

 

 

 

 

 

 

여기는 5성급 호텔입니다. 호텔 로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예시하는 사진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호텔 입구에 소품으로 진열해 놓은 남한산성 반닫이 입니다

적송(赤松)으로 만들었으며 제작연도는 1900년대 이른 초기 것입니다

 

 

역시 호텔 입구에 있는 소품인데,

스위스 홍보처에서 보내 온 우정의 사절로 온 선물 한이무(Han-I-Muh)입니다.

한은 한국이며, 무는 이 소의 울음소리라고 합니다

 

 

 

 

이 사진은 17일 새벽 4시 50분 경에 담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