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랜드의 북부지역에 누크가 있으며 까막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 사는 원주민들은 사냥을 하거나 바다에서 바다표범도 잡고 물고기잡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의 한 사냥꾼은 파킨슨 병을 앓고 있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으면서도 이 병에 매달려 살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리들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날아가는 무리들을 큰 잠자리 채 같은 것으로 나꾸어채서 한 번에 한 마리 또는 두 마리씩 잡아서 백 마리 정도를 잡습니다. 이렇게 잡은 오리는 털도 그대로 바다표범의 가죽 주머니 속에다가 꽉꽉 채워 넣습니다
바다표범이 보였습니다
잡은 바다표범은 얼음판 위에서 가죽을 남기고 고기와 내장은 분리 작업을 합니다
이 가죽은 잡은 오리들을 넣어서 3개월 이상을 발효시킵니다
오리들을 꽉꽉 다져서 물범가죽 안에다 넣고는 입구는 바느질로 봉합을 합니다
오리들은 돌들이 있는 곳에다가 옮겨 놓고 3개월 이상을 발효시킵니다
이 햇볕을 받은 돌들로 바다표범 자루 안의 오리들이 발효가 됩니다 이들은 이 발효된 오리들을 키비악이라고 부릅니다
'중국 술과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의 발효 식품(그린랜드의 삭힌 키비악) 9~3 (0) | 2021.07.31 |
---|---|
세계의 발효 식품(그린랜드의 삭힌 키비악) 9~2 (0) | 2021.07.31 |
세계의 발효 식품(일본의 삭힌 갈고등어) 8 (0) | 2021.07.27 |
세계의 발효 식품(일본의 낫또, 한국 된장) 7 (0) | 2021.07.27 |
세계의 발효 식품(중국 술 지게미로 삭혀 먹는 갈치) 6 (0) | 202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