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타이산은 관광명승지로서 지질공원인 운대산(雲臺山)을 말 합니다
운대산은 입구에서부터 걸어서 구경하면서 가는데 폭포라는 표지판을 보고서 따라 올라가면 물의 천지를 만납니다
운대산의 경관을 10보, 5보, 삼보로 담(潭 못)과 폭포 그리고 천(泉)이 번갈아 눈 앞에 나타납니다
물을 따라 올라가면서 많은 폭포와 담을 만납니다
천 중에는 불로천(不老泉)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든 불로천의 물을 손으로 받아 마십니다
발처럼 내려 오는 수렴(水簾)도 있습니다
천계산에서 본 태행산맥과 유사 합니다
운대산 아래의 한 동네 거리엔 시간 여유가 있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전갈 입니다
이 동네 사람들은 외지인이 방문하면 전갈 요리를 대접하는 것이 관습이라고 했습니다
자광등을 비추면 전갈의 색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손님이 묵고 갈 수 있는 커잔(客棧) 입니다
전갈은 주로 기름에 튀겨서 먹습니다
산 전갈의 꼬리 부분에는 강한 독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며, 먹을 때는 꼬리 끝 부분은 잘라 버립니다
팁
제 블로그의 하남성(정주 낙양 개봉)을 열어보면 천계산, 운대산을 제가 직접 사진에 담은 것으로 소개해 놓았습니다
오늘 (2015.4.28)은 하남성 여행 4일 째로서 산서성의 태행산맥이 하남성까지 와 닿는 곳에 자리잡은
천계산을 보러 오전 7시 반에 정주(천계산,운대산,소림사,낙양 방문을 편하게 하려고 중간 지점으로 잡은 호텔)을 출발하였습니다.
천계산은 4,25일 운대산을 보러 초작시(焦作市)를 가던 길을 한참이나 가다가 한 로터리에서 운대산은 왼편으로 천계산은 오른 편의 신향시(新鄕市)로 방향을 바꾸는 도로 표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위 초작시라는 상점 간판이 보이고서야 같은 길을 왔음을 알았습니다
이러고 보니 천대산 가려면 운대산 가는 같은 길 위에서 3시간 이상을 중복하니 보통의 낭비가 아닌 셈이었지만, 그
렇다고 운대산과 천계산을 하루에 보려면 시간 부족과 체력의 한계로 하루에 둘 다 볼 수도 없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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