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시내 중심가에 있는 대패당(大覇檔 따파이땅) 이라는 식당 입구 입니다
남경에 또 하나의 지점이 있고 북경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옛날의 복장을 한 복무원이 문 앞에서 기다렸다가 손님을 좌석이 있는 곳으로 안내를 해 줍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바라 본 건물 안 광경 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따파이땅 식당 입구로 걸어 갑니다
이 식당은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푸드코트의 일종 입니다.
준비된 요리들이 사진과 함께 있으므로 외국인들도 쉽게 접근하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복무원들은 테이블을 찾아 다니면서 주문을 받기도 합니다
중국의 대중 식당은 이처럼 큰 규모의 홀을 갖추고 손님들이 빈 좌석이 없도록 꽉 차고 왁자지껄 떠들면서 먹어야 음식 먹는 기분이 납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어서 요리사들이 주문받은 음식 만들기에 바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홍콩식 죽이란 즐겨 먹는 띰섬(點心)도 일부 준비가 되어 있어서 주문 종이에다 첵크만 하고 테이블로 직접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왼쪽 위에는 팔보반(八寶飯 빠빠오판)이 보이고,가운데는 새우훈뚠죽(蝦仁餛飩粥)이 다른 죽들과 함께 보이며, 아래의 왼쪽 볶음 국수는 다른 요리와 함께 먹어야 맛이 납니다
대나무 광주리 안에 빠오즈(包子 고기만두)가 보입니다
옛날 맛의 떡의 일종 입니다
기름에 튀겨 낸 취두부(臭豆腐) 같은 냄새가 강한 먹거리 입니다
왼쪽은 철판에서 지져 낸 만두인데 우리나라에선 군만두라고들 합니다
떡 종류 입니다. 왼쪽부터 무, 계화(계화계수나무 꽃 향기를 넣은 떡), 자색 고구마로 빚은 떡 입니다
이름이 장원 춘권(春捲 춘쥐엔 Spring Roll)입니다
샤오롱시아(小龍蝦)란 이름이 좋아서 중국인들이 무척 좋아 합니다
껍질을 벗겨가면서 먹습니다
왼쪽부터 오리머리, 돼지 족 그리고 거위 날개 입니다
왼쪽은 당면 위에 오리 선지를 올려 놓았습니다. 오른 쪽은 곱창과 취두부 입니다
먹기 좋게 잘라 놓은 닭고기(切鷄)가 보입니다
위 왼쪽은 삶은 돼지 간 입니다
남경오리는 납작하게 말린 빤야(板鴨) 요리로 유명합니다.
훈제한 족발 입니다
납작한 남경 오리를 쪄서 먹기 좋게 칼질해 놓았습니다 빠이지우(白酒)와 잘 어울립니다
홍사오니우러우미엔(홍소우육면) 입니다. 저는사천식을 좋아 합니다
사자머리탕 입니다. (사두탕)
남경의 金陵맥주 입니다
시금치 볶음 입니다
남경 여행 중에 "따파이땅"에서 먹어 봤던 요리였습니다
팁
사자머리 탕은 제가 양저우(揚州)에서 아주 맛 있게 먹었던 것으로 기회 나면 꼭 시식해보라고 추천 합니다
양저우의 소문난 요리의 하나 입니다
'북경( 北京 Beij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에서 먹는 중국 요리 (2) (0) | 2021.02.01 |
---|---|
대만에서 먹는 중국 요리 (1) (0) | 2021.02.01 |
중국 4대요리에 상해,북경 있다 없다 ( 2) (0) | 2021.01.27 |
중국 4대요리에 상해,북경 있다 없다 (0) | 2021.01.27 |
북경 요리 (0) | 2021.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