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벹(西藏)

西寧(시닝 서녕) 공항에서 重慶(충칭 중경) 공항으로

콩지88 2020. 7. 9. 10:11

 

西寧(시닝 서녕) 공항에 도착 하였습니다

충칭으로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 10분 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공항 주변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하루에 도착이나 출발 편 수가 각각 7회 씩의 작은 지방 공항이지만 공항 청사는 작지는 않았습니다

 

공항 주차장도 다소 한산 했습니다

 

도착 편 수가 7개 입니다

천정 높이에 북경올림픽 개최 경축을 알리고 있습니다

 

시닝 출발 편 수도 7개 입니다

충칭 행은 10시 10분 입니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아래로는 나무가 별로 보이지 않는 산들이 보였습니다

사천성의 청뚜(成都)나 충칭에서 신강 우루무치나 운남성의 쿤밍(昆明)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볼 때는 만년설을 뒤집어 쓰고 있는 알타이산맥,  곤륜산맥, 히말라야산맥들이 보였던 일들이 생각 났습니다

        

눈 아래에 강이 보였습니다.  장강이 흐르고 있는 충칭 입니다

 

 

아래의 장강을 보니 1995년8월에 4박4일로 우한(武漢)까지 장강 삼협(長江三峽) 쿠르즈 여행을 했던 일도 생각 났습니다

장강의 물 색갈은 흘러가면서 푸르게 변하기도 합니다 ~

 

충칭 공항에 도착 하였습니다

 

충칭직할시는 장강에 삼협 댐을 건설하면서 면적은 8,23 만 km2에 인구는 3,100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로 변했습니다.  댐건설로 수몰되는 지역의 주민들을 이주시키면서 인구도 늘어나고 관할지역도 커 진 것 입니다

주차장은 빈 자리가 안 보일정도로 승용차들이 빼곡히 차 있고, 대형 차량은 별도의 주차장에 세워져 있습니다

공항 청사의 기둥이 어마어마하게 굵고 큽니다

충칭은 중국에서 우한(武漢), 난징(南京)과 함께 3대 찜통 도시로 유명한데 푹푹 찌는 더위로 숨이 막힐 정도로 정말 대단한 곳 입니다. . 세 찜통 도시를 모두 여행해 본 저로서는 충칭의 무더위가 가장 견디기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