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벹(西藏)

시닝에서 묵은 호텔

콩지88 2020. 7. 8. 10:07

 

청해호 구경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 시닝 시내로 향했습니다

버스에 앉아서 옛 서역의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시내의 공원 앞도 지나 갑니다

여기는 시닝시에 새로 조성되는 관광 미식거리입니다. 2층의 깔끔한 연립식 식당들이 있었는데 2층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저는 서역을 여행할 때는 이들이 잘 요리하는 양갈비 구이를 따로 주문해서 먹곤 합니다. 정말이지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단체 서역 여행중에 식사할 때 양갈비 구이는 가이드가 주문하지 않으므로 이 맛 있는 양갈비 구이를 놓치지 말고 따로 주문하여 먹어보고 오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저녁 식사까지 먹고나서야 금좌(金座)대주점(호텔)에 와서 첵크 인을 하니 어느새 밤이었습니

아침에 호텔 주변을 둘러 봤습니다

 

중국의 호텔 로비에는 키가 무척 큰 도자기를 쌍으로 놓고 분위기를 띄웁니다

 

여행사가 있었습니다

시닝은 볼거리라면 청해호가 으뜸이고, 다음은 황교(黃敎 라마교 꺼루파)의 6대 사원 중 하나인 탑들이 많은 탑이사(塔尔寺 명나라 때인 1560년에 세움)가 있습니다. 시닝시내에서 서쪽으로 30km 떨어져 있는 가까운 곳이지만 오전에 공항으로 가서 중경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니 아쉬웠지만 그냥 지나기로 하고 호텔을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