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재밋게 지어 놓은 열 두 달 밥상 식당의 안내 판 입니다
갈비 찜은 기본에다 추가로 주문 한 것이었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차 창으로 바라다 보이는 "열 두 달 밥상"의 식당 입니다
오늘 참가 인원은 모두 23명 이었습니다
이 식당의 막걸리는 노 브랜드였는데 주인에게 물어 보니 시중에선 살 수 없으며, 양조장에서 직접 이 식당으로만 배달 한다고 했습니다
막걸리가 다소 걸죽하면서 옛 막걸리 맛과 향을 느꼈습니다
기회가 나면 이 집에서 막걸리는 한 번 맛 보시라고 추천을 드립니다 ~
이 가을 야유회는 일 년에 한 번 가지는 행사 입니다
도토라 묵 무침도 보이고 더덕 무침도 보입니다
갈비찜 주위에는 두부 된장국과 여러 약초 나물들이 둘러리를 세고 있습니다
제천은 약초,약재 집산지로 유명한 도시 입니다
누룽지까지 만들어 상 위의 음식들을 말끔히 비워주었습니다
약초로 부친 전은 아주 맛도 좋았습니다
열 두 달 밥상 집의 메뉴와 가격을 올려드리니 참고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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