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의 무당파 권술은 북쪽 소림사파의 권술과 쌍벽을 이루는 무술입니다
무당파 권술의 본고장 입니다
길목엔 각종 무술의 조형물들이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소요노인(逍遙老人)으로 불리우는 무당파 권술의 고수 입니다
어렸을적부터 무술을 연마했다는 소요노인은 태극과 팔괘 중에서 태극을 위주로 연마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무협영화에서 자주 언급되는 원말 명초의 장삼풍(張三豊)은 태극권을 발전시킨 사람 입니다
문하생들이 열심히 무술을 연마하는 장면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열심히 관럼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무술의 기본을 익힙니다
따라서 무당산, 소림사에는 무술학교가 많이 있어서 중국 어린이는 물론 외국의 어린이까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무술을 배웁니다
외부 방문객들에 대한 시범 공연을 마치고 인사를 합니다
소요노인은 7순이 넘은 고령임에도 끝임 없이 훈련을 한 몸이어서 동작이 매우 유연합니다
새끼를 업고 냇가에 물 마시러 내려 온 원숭이 입니다
이 산 부근에는 야생 원숭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소요노인이 살고 있는 집 입니다
이 소요노인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도교와 무당 무술을 전파하고 있어서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소요노인의 배웅을 받고 무당산을 떠납니다
장자의 소요경을 읽으면서 도덕경도 읽으면서 유연한 무술을 쉬지않고 연마하는 소요노인은 8선(八仙)의 한 분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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