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북성

호북성의 도교 성지 무당산(武當山)

콩지88 2019. 9. 2. 09:12



무당산(武當山)은 호북성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교의 제일 명산 입니다

또한 무술에서 소림파,화산파가 무술의 한 경지를 이루듯이 무당파 무당권(武當拳)의 발생지로 유명 합니다

무당(武當)아란 글자의 내력은  상고 시대의 현무(즉 진무(眞武))가 이곳에서 수도를 하고는 득도(得道)를 하여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는 곳인데,"非眞武不足以當之"(잔무보족이당지)에서 무당이란 두 글자가 유래 하고 있습니다





金殿(금전 진띠엔)의 본당 입니다

아래는 금전( 金殿) 현판 입니다




眞武大帝(진무대제) 입니다



중국인들은 도교,불교 가리지 않고 어디를 가든 무릎을 끓고 소원을 빕니다




천주산 꼭대기에 금전이 보입니다



무당산도 안개가 자주 끼는 편 입니다



아래에서 금전까지 오르려면 지그재그식의 돌계단을 한참이나 걸어야 합니다








一柱拏天(일주나천)이라고 써 놓았습니다

무당산의 최고봉에 천주봉이란 이름을 왜 붙였는지 알만 합니다






금전으로 오르는 돌 계단은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나의 체력에 맞추어서 천천히 오르기를 권해 드립니다








드디어 금전이 있는 곳까지 잘 올라 왔습니다



金殿(금전 진띠엔)의 모습이며, 아래는 金殿 현판 입니다



眞武大帝(진무대제) 입니다



중국인들은 도교, 불교 가리지 않고 어질 가서든지 무릎을 끓고 소원을 기원합니다




중국인들이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보면 정말 정성껏 간절히 비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무당산은 불의 산으로 이름이 나 있어서, 한 신도가 아래에서 미리 불의 꽃을 만들어 가지고 왔습니다

기도가 끝나면 불에 태울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