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사는 티벹 불교 종파의 하나인 님마파에 속한 고산에 위치한 사원 입니다
이 백옥사는 일반 여행자들이 찾아가기는 쉽지 않으므로 이 사찰의 사진을 많이 올렸습니다
나한(羅漢)들 입니다
이 사찰에는 경판을 조각하는 분들이 지금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18년 째 경판 작업을 하고 있다고 헸습니다
티벹어는 따로 공부하기 전에는 전연 읽을 수가 없습니다
"옴마니 반매훔"을 새긴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백옥사에서 경판을 조각한지 18년이 되었다는 분의 작업하고 있는 얼굴 표정이 진지 합니다
조각하고 있는 분의 안내를 받아서 경전 보관소를 둘러 봅니다
잘 정리된 이 경판들은 모두 5만 개를 넘는다고 합니다
이 경판들을 이용하여 경전 책을 만듭니다
그림 조각들도 있는데 이 중에 한 분이 석가모니 상 입니다
입적할 때 까지 이곳에서 수행하고 계신 71세의 노승을 만났습니다
오른 손으로는 계속 마니차를 돌리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만 소중하다고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는 덕담을 들고 이 사찰을 떠납니다
백옥사의 스님들이 배웅을 해 줍니다
첩첩 산 중의 백옥사를 떠나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 산 봉우리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중국의 사찰은 다음 기회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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