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마을 집들의 원색 대문과 파란 바다, 맑은 하늘 색이 대조를 이룹니다
이 섬을 한참 동안 구경하다보면 눈에 파란 색이 가득히 물이 들것 같습니다
리그노스란 생선 입니다
어천 마을 주변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 입니다
평생을 바다에 나가서 고기잡이로 살아 온 어부의 바다인생이 진하게 느껴 집니다
그리스의 남쪽 바다에 있는 스포라데스 제도 중 스코펠로스와 알로니소스 섬이 있는데 이곳을 배경으로 한 아바(ABBA)의 노래와 뮤지컬 ""밈마미아"가 세계를 휩쓸었고 지금도 라디오에서 가끔 맘마미아의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이 작은 어촌마을까지 촬영 탐아 찾아 와서 바위 섬 꼭대기의 교회를 배경으로 맘마미아 영화를 성공적으로 담아 냈다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
바다 위에 있는 바위섬으로 찾아 가는 길 입니다
바위 섬 정상에 세워 진 작은 교회가 보입니다
아래에서부터 돌계단을 밟아가면서 올라가는데 높이는 100m애 불과하지만 경사가 가파르게 졌기 대문에 단숨에 오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 작은 섬에서 일어났던 옛날 이야기는 우리나라 정서에는 잘 맞지 않지만 서양식 사고는 쉽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세 청년과 섬에 사는 젊은 처녀 모두 4명의 젊은이들이 여름에 함께 저지른 사고인데 나중에 처녀는 딸을 낳았지만 누구가 친부인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막상 딸이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경쾌한 음악과 무묭으로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 됩니다
여 주인공은 연기가 완벽했습니다. 노래도 열정적으로 잘 불렀습니다
유명한 배우란 결코 쉽게 탄생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맘마미아 뮤지컬 영화에서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춤도 정말 열정적으로 잘 추었습니다
한 쪽으로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교회로 올라가는 가파른 돌 계단 길 입니다
밖에서 본 교회 모습 입니다
성 요한 교회의 안 입니다
이곳은 이 섬의 포토 존 입니다
누구나 기념 사진을 남기는 장소 입니다
이 작은 섬에 관광객을 가득 태운 쿠르즈 선이 도착했습니다
동굴에다 블루를 붙여서 Blue Cave란 이름을 달았습니다
그리스의 이 작은 어촌 마을에서 얼마 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지금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푸른 바다는 오늘도 잠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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