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하면서, 백제역사문화관( 2~2)

주변 경관이 다 내려다 보인다는 제향루(濟香樓) 입니다

단지 주변을 돌아 봅니다

오른 편에 루각이 하나 보였습니다. 제향루 입니다

해설사가 저 곳에 올라가면 주변 경관을 다 내려다 볼 수 있다는 말에 일행 한 사람 빠지지 않고 모두 올라갔습니다

제향루에 올라가다가 아래를 내려다 보니 TV용 카메라를 들고 우리 일행 한 분과 인터뷰 하는 광경이 눈에 띄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탄자니아에서 온 분들이었습니다

촬영 셋트장 같은 한옥 마을 전경도  보입니다

백마강이 보이는가요?

제향루 주변에는 소나무들이 울창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롯데 부여리조트도 보입니다

장시간 수고를 해준 해설사는 여기서 작별을 하고 우리 일행은 백제유물 전시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금동 관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금동 신발 입니다

반가사유상 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것이 아니고 일본 것이었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것을 가져 간 것으로 추정된다는 글이 아래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반가사유상은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여러 사찰에서도 이 반가사유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건축물 용마루의 양쪽 끝에 만들어 놓는 망새(치미) 입니다

향로 입니다

백제 관음상 입니다

귀신의 얼굴을 한 귀면의 가면 입니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대도(大刀) 입니다

                  

칠지도(七支刀)의 모사품 입니다. 진본은 일본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진을 담으려고 1층과 2층을 두 번이나 돌면서 결국 아래층의 안내소에 물어서 바로 옆에 있음을 보고 혼자 웃었습니다

사진은 앞 뒤로 찍었지만 칼에 새겨진 글씨는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ㅠㅠ

진본도 아닌데 조명을 어둡게 해 놓은 이유를 저는 지금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