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국수의 역사

인류의 요리 역사 이야기(5) Curry(커리) 란?

콩지88 2018. 5. 27. 08:01





한 요리사가 요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의 옆에는 향신료들이 마치 파렛트 위의 물감들처럼 놓여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분들의 화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 요리사가 어떤 어떤 맛의 그림을 그릴까 ?



이 요리사는 요리에 앞서 여러 향신료를 배합한 커리를 만들고 있었던 것 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인도하면 "커리"란 단어를 떠 올리며, 커리란 단어는 인도에서 왔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커리란 많은 양의 소스와 고추가 함께 조리된 음식을 통틀어서 말하는 것이라고 인도 요리사가 설명을 합니다




인도에서는 "오늘 저녁에 커리를 만든다"라는 식의 표현은 하지 않고, 대신 "치킨 커리" 또는 "생선 커리"를 만든다는 표현을 쓴다고 설명합니다. 

카레 라이스는 일본 해군에서 우연히 만들어진 새로운 용어 입니다(다음 편에서 소개합니다)



여인네들이 요리를 준비 합니다



닭고기 입니다


생선 입니다

이들은 오늘의 커리를 닭고기나 생선 위에다 발라서 조리를 합니다



향신료의 하나인 팔각 입니다



향신료의 하나인 후추 입니다



여인네들은 그들의 전통 방식에 따라서 요리를 합니다



이 요리엔 어머니의 손맛이 깃들여져 있을 것 입니다



음식 역사학자가 조리법은 유럽에서 왕족과 같은 상류사회의 주치의가 정해 준 것이라고 설명 합니다

건강식  조리법이겠습니다





이 음식 역사학자는 각 나라의 특징이 가미된 "퓨전 요리"의 개념이 16세기 부터 있었다고 덧 붙여 설명 합니다



폴투갈, 스페인,영국,네델란드 등은 향신료와 금,은,보화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서 모험적인 긴 항해를 했습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은 과연 인류에게 재앙을 안겨주었을까 아니면 새로운 꿈의 도전장으로 활용되었을까 뒤집어 생각을 해 보지만 역사에서 만약이란 말은 안 통하지요 ㅠㅠ






스리랑카 칸디 입니다

스리랑카는 차의 생산지로 유명하지만 또한 여러 향신료의 공급원으로서도 잘 알려진 나라 입니다








스리랑카(옛 세일론)는 불교 성지의 하나로서 우리나라 불교 신자들이 요즘 많이 찾아가는 나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