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인도의 커리 조리법을 연구했습니다
치킨을 이용한 커리 요리, 커리와 다른 향신료를 배합안 마살라 만들기 등은 영국 조리사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였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커리 요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 파우더도 만들어져 시장에 나왔습니다
향신료 파는 가게가 꼭 약국의 진열대 같습니다
그런데 카레 라이스는 일본의 해군 전함 식당에서 원조였음이 알려졌습니다
일본이 국내의 몇 항구를 서방국가들에게 열어주고 서구 문믈을 받아들이기 시작 할 무렵, 일본은 영국을 흉내내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영국의 막강한 식민지 정책과 오대향을 누비는 해군을 배우는 데 열을 올렸는데, 일본 해군은 영국을 친선 방문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번은 항해 도중 금요일에 함정의 주방에서 반찬거리가 마땅치 않아 고민하던 중에 감자와 커리 피우더를 이용하여 걸죽한 수프를 만들어서 라이스(밥)과 함께 사병들에게 내 놓았습니다
일본식으로 걸쭉한 카레 수프가 만들어진 것 입니다
식사 때 사병들의 카레 수프에 대한 반응은 엄청나게 좋았습니다
카레 수프를 밥 위에다 얹어서 비벼먹게 된 이것이 바로 일본식 카레 라이스의 원조였다는 것 입니다
그 후로 매주 금요일은 카레 라이스를 먹는 날이 되었고 사병들은 금요일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금요일 카레 라이스를 먹는 사병들의 얼굴은 실글벙글 훤 합니다
요리 재료는 같을지라도 나라 마다 조리법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나라 마다 맛도 차이가 생깁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까지 섞이면 새로운 맛의 요리가 생겨나는데 즉 이것을 퓨전 요리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카레 라이스는 일본 전함에서 즐겼던 맛을 잊지 못하고 한 퇴역 사병이 식당을 차렸고, 인기가 충천하었습니다
지금 말로 하면 대박을 터뜨렸던 것 입니다
카레 라이스는 편리성 때문에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도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하여 사서 먹는 인기 상품이 되었습니다
수퍼 마켓 선반 위에는 이런 저런 카레가 소개 되면서 전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경도(京都) 쇠고기 카레 입니다
왼편에는 "황금 맛의 비프 카레"가 꽂혀 있습니다
"딸기 카레"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인도 카레"라는 것의 포장 입니다
"소바" 집 입구 입니다
이 집은 일본 카레 우동의 원조 집 입니다
오래 전의 커레 우동의 메뉴 판과 당시의 판매 가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905년과 1912년의 메뉴판 위에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당시로서는 일반 우동 보다 카레 우동이 많이 비쌌다고 합니다
메밀 국수가 6전이고, 카레 우동은 20전의 가격이었으니 당시는 3배 이상이나 비쌉니다
이 카레 우동은 벌써 5대 째로 전해져 내려 와 있습니다
인도인 최초 미슐랭 2 스타 레스트랑 요리사 아툴 코차르 입니다
요리는 여러 문화와 종교 정신도 뒤섞여서 새롭게 탄생을 하기도 합니다
향후 30년이든 50년이 지나가면 자랑스럽게 소개할 요리도 새롭게 탄생 할 것 입니다
이 요리사는 모든 문화가 어우러져서 나중에는 하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에 따라서 커리도 성장을 계속 할 것으로 이야기 합니다
향신료의 배합을 통한 새로운 향신료의 개발은 멋진 기술이며, 또한 예술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의 시나몬 포장 공장 안 입니다
자기가 하는 일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할 때 이런 아름다운 미소가 항상 얼굴에 보이겠습니다
다양한 민족들이 각각의 맛을 만들어 내지만 가는 방향은 한 곳으로 향해 가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
한 소녀가 사탕수수 밭 앞에 서 있습니다
옛날 노예들이 사탕수수 밭에서 혹사를 당하면서 만들어 놓은 사탕수수 밭인지도 모릅니다
세월 따라서 어려운 노동이긴 하였어도 전 보다는 점차 작업 환경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믿고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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