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여강,흑룡담, 동파서원, 동파문자

 

 

안으로 들어가면 동파문화와 관련된 자료 전시실도 있습니다.  

 가운데에 보이는 방에서는 동파문자 소개 책과 납서족 문화,역사에 관한 책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1,400여 자의 동파문자의 일부가 벽에 새겨져 있습니다. 상형문자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서양인들과 일본인들이 여기까지 와서 눌러앉아 살면서 동파문자와 납서족에 대하여 깊은  연구를 하는 이들이 있는데,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벽에 소개된 동파문자(위 사진) 일부를  크게 올렸습니다.
서양인들과 일본인들이 오래 전부터 납서족과 문화,동파문자 등에 관하여 깊이 있게 연구를 해오고 있음에도 이곳을 찾는 한국인들은 눈길도 주지않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즉 이 흑룡담 안에 들어가면 동파문화와 관련된 동파서원이랑 동파문자(東巴文字)를 접할 수 있는데도 우리는 다른 나라의 소수민족들에 대하여 너무 관심을 두지 않고 지낸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하나밖에 없는 지구상에 살면서 피부색갈이 다르고,언어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다른 나라의 사랍들과도 화목하게 더불어 잘 살아야 하겠습니다

저 혼자 우리 팀 대열에서 떨어져 있으니 그냥 사진만이라도 얼른 담고 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사진은 납서족의 민속 종교와 관련된 것입니다.

동파교당(東巴敎堂)의 건물입니다.

동파문자,납서족의 종교와 문화 등을 연구하는 자료들을 주마간산(走馬看山)하듯 보고 왔습니다.

납서족의 민속종교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우선 밖에서 사진 한 장 담아 왔습니다.

전체 주변을사진에 담았습니다.

 
이곳을 떠나기에 앞서 "동파문화전시중심,예술문화전시중심"이란 안내 표지판을 여기 올립니다. 중심(中心)이란 글자 그대로 영어 센터의 번역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안내표지판을 잘 보게되면 그곳의 볼거리를 빠트리자 않고 볼 수 있고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